빙그레 'TFT', 남성 건강 전문브랜드 ‘마노플랜’ 런칭
빙그레 'TFT', 남성 건강 전문브랜드 ‘마노플랜’ 런칭
  • 오정희
  • 승인 2020.11.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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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가 지난해 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에 이어 최근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런칭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빙그레의 건강통합브랜드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운 남성 건강 브랜드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다.

마노플랜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되어 있다.

인체에서 간은 해독 작용, 혈액량 조절, 항체 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간 내부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70~80%가 손상이 되더라고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따라서 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다양한 간 건강을 위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는 중요한 이유다. 이번 마노플랜이 브랜드 론칭을 하면서 간 건강 관련된 신제품을 내놓게 된 이유 역시 남성 건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 카테고리이기 때문이다. 마노플랜의 후속 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빙그레 관계자는 밝혔다.

‘tft’는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tft’ 온라인몰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됐다.

한편, tft가 작년에 런칭한 첫번째 브랜드 ‘비바시티’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20년 5월 다이어트 라인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 와 7월 장건강 라인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 를 출시한 바 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천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원료다.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다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비바시티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건강 라인 2종으로 출시 되었다. 비바시티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 아연은 요거트맛으로 10억 프로바이오틱스와 더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만큼 함유되어있다. 비바시티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는 레몬맛으로 10억 프로바이오틱스에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만큼 함유되어 있다. 하루 1개, 물 없이 맛있게 씹어서 장건강과 추가 기능성을 충족할 수 있는 식약처 인정 이중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