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활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변화의 바람은 교육시장에서 더욱 거셌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해 모든 학교가 첫 학기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교육은 풍부한 학습자료의 제공, 상호작용 교육,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다양한 학습기회, 자기주도학습방식 등 오프라인 교육과는 구별되는 장점 등으로 시장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학교는 물론 기업, 지자체 등에서도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더욱 더 이러닝 비즈니스 수요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이러닝개발원에서는 임대형 LMS ‘이지캠퍼스’를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지캠퍼스는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탑재하고 교육을 운영, 관리하는 학습관리시스템과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교육 홈페이지가 결합된 온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이러닝의 장점을 높이고 시스템화 하여 관리자에게는 실제 학습이나 교육 등 관리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해 교육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반응형 웹으로 제작되어 학습자는 컴퓨터(PC), 모바일(MOBILE), 태블릿(TABLET)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접속을 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 기기 및 OS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임대형으로 제공하며 시스템 구축 기간을 단축시켜 단, 2일만에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세팅 및 제공한다.

한국이러닝개발원 이지캠퍼스 관계자는 “2021년에는 라이브 기능을 탑재한 버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기능 업데이트와 무료체험, 정기구독 할인쿠폰, 콘텐츠 제작비 할인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운영하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로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