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대표 이치헌)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14일 디지털 뉴딜 관련 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딜 사업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전 산업분야에 융합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에이럭스와 울산과학대학교는 디지털 뉴딜에서 전개되는 다양한 교육 사업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앞으로 에이럭스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역 사회 디지털 뉴딜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지역 사회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디지털 뉴딜 사업추진을 위한 입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잘 살려 디지털 뉴딜 사업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럭스는 SW교육, 메이커 교육,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연간 전국적으로 40만 명 이상을 교육하고 있으며, 울산과학대학교는 1972년 현대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이래 5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국내 고등직업전문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