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매일 2번씩 10년 걸리는 5412번째 교통사고 기록
린제이 로한, 매일 2번씩 10년 걸리는 5412번째 교통사고 기록
  • 문희연 기자
  • 승인 2012.07.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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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이노우 후 킬드 미 스틸 컷
헐리우드 대표 악동 린제이 로한의 교통사고 소식이 화제다.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 닷컴은 린제이 로한이 최근 접촉사고를 일으켜 기네스감의 5412번째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7월 24일 오후 자신의 검정 포르셰 파나메라 승용차를 몰고 LA 베벌리 힐즈에 쇼핑하러 나갔다 사고를 일으켰다"며 "이번 사고는 견인차나 앰뷸런스를 부르지 않아도 될 정도의 경미한 사고"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그동안 음주운전 뺑소니 등의 수많은 교통사고를 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음주운전, 목걸이 절도 경합범으로써 보호관찰 규정을 어겨 법원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시체안치소에서 이를 이행하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412번째 교통사고? 너무 황당한 횟수인데..." "린제이 로한 역시 거물이야" "5412번째 교통사고 나이가 26인데?" "5412번 교통사고...매일 2번씩 사고 내도 10년 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