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마이리얼트립·밀리의서재·리디·요기요 外
[스타트업 소식] 마이리얼트립·밀리의서재·리디·요기요 外
  • 이주영
  • 승인 2021.03.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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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리얼트립)
(사진=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5성급 호텔 풀패키지 10만원대에… '마이리얼호캉스' 선보여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국내 5성급 호텔을 단독 최저가로 제공하는 '마이리얼호캉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리얼호캉스의 첫번째 프로모션은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가 전 세계 5번째로  지난 해 우리나라에 오픈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이하 몬드리안 호텔)과 함께 500객실 한정 상품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6월까지 이용 가능한 몬드리안 호텔 호캉스 상품을 17일부터 1주일간 6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금일 얼리버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이틀간 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이용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개인형 IRP 스타트 업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는 4월 말까지 개인형 IRP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개인형IRP 스타트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 손님 ▲신규 가입금액 30만원 이상 손님 ▲300만원 이상 추가납입 손님 ▲타 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하나은행 개인형IRP로 이전한 손님 ▲퇴직금 입금 손님 ▲납입잔액의 50% 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 ▲모바일을 통한 거래 손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3명) ▲아이팟 프로(10명) ▲스타벅스 커피 3잔 기프티콘(187명)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3,300명, 최대 1.5만머니) 등 총 3,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밀리의서재)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 브런치와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시작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다른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과 함께 직접 전자책 출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리의 서재와 브런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20명을 선정해 당선자 전원에게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 출간 기회와 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출간된 전자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로 정식 서비스된다. 
오디오북이나 챗북(채팅형 독서 콘텐츠)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로 확장할 수도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유명 소설가와 작가, 평론가, 기자로 구성된 4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브런치에서 연재되는 글이 에세이나 문학 작품을 비롯해 자기계발, 경제∙경영, 시사, 라이프스타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심사위원단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리디)
(사진=리디)

리디, 개발 직군 보상 체계 대폭 강화… 사이닝 보너스 5천만원

커넥티드 콘텐츠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인재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디는 지난 10년간 전자책을 시작으로 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상 등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창업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지속 성장한 리디는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를 출시해 북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리디는 사업 확장 및 성장 속도에 발맞춰 IT 인재 확보에 주력할 방침으로, 개발 직군의 보상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올 상반기에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신입 초봉을 5천만원으로 적용하고, 시니어 개발자 및 PM에게는 사이닝 보너스 5천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요기요, 최대 1000명 대규모 R&D 조직 만든다

요기요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잰걸음을 뗀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시장을 함께 이끌 IT 핵심 인재를 확보하여 연구개발(R&D) 조직을 최대 1000명까지 확대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배달앱 플랫폼 시장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R&D 조직을 대폭 키우고, 우수 개발자 채용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먼저 R&D조직은 핵심 우수 IT인재 확보를 통해 3년 내 최대 1000명까지 몸집을 키운다. 소비자에게 밀접한 생활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배달앱은 특히 더욱 고도화된 기술을 요하는 서비스인 만큼,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요기요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자 한다.

또, 현재 요기요가 운영 중인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되는 국내 최고의 AI 딜리버리 시스템 기술을 집중 개발할 별도 전담 조직도 꾸려진다. 
 

공정배달 위메프오, 서울 점포 수 3배↑..지자체 협력 효과 톡톡

공정배달 위메프오가 제로배달 유니온과 협업에 힘입어 배달앱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서울시와의 협력 효과를 본 만큼 향후 지자체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협력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위메프오는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 후 3개월 만에 서울 지역 입점 점포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2021년 3월6일 기준) 지난해 12월 제로배달 유니온 참여와 동시에 정률제 수수료율을 5%에서 2%로 낮춘 착한 수수료 효과다. 

최근 3개월간 위메프오 전체 가입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면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진 것도 서울 지역 고객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똑똑)
(사진=똑똑)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큐레아, '똑똑' 베타 버전 론칭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큐레아(대표 김의연)가 시사 및 뉴스 콘텐츠 요약 분석 서비스 '똑똑'의 정식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똑똑은 뉴스에 관심은 있지만, 일일이 찾아보기 어렵거나 정리할 시간이 없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 '똑똑 뉴스'를 주 3회씩 뉴스레터와 웹으로 제공한다. 
주요 뉴스를 갈무리해 5분 만에 읽을 수 있는 글로 구성하고, 취업이나 입시에 활용할 수 있는 상식과 학술 정보를 소개한다.

똑똑에서는 월간 형태의 '똑똑 리포트'도 볼 수 있다.  시의성 중심의 뉴스 콘텐츠와 별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 인공지능(AI), 젠더 등 엄선된 이슈를 조명해 웹매거진 형태로 제공한다. 
매달 1개의 테마를 정해 리포트를 전달한다. 정확한 통계와 자료, 사진을 함께 담아 테마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테마는 독자 요청을 받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