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자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펫테크 스타트업인 프레쉬아워 (대표 임경호)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반려동물 신선식품과 비대면 정기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과거의 ‘펫’에서 ‘펫-휴머나이제이션’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의 사료에 대해서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건식 사료가 아닌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연식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프레쉬아워의 임경호 대표는 "바프독 서비스를 구축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자연식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반려동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일 1t 생산 능력을 갖춘 위생적인 제조설비를 구축했다"며 "반려동물 애호가들에게는 편리함을, 반려동물에게는 건강한 자연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프독은 반려동물의 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수의사 및 미국사료통제협회(AAFCO)의 기준을 충족하는 영양분이 담긴 반려동물 자연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끼니별 포장된 반려동물 자연식을 집 앞까지 배송받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