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KBO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스크린야구장 새 단장.."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스트라이크존, KBO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스크린야구장 새 단장.."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 정단비
  • 승인 2021.03.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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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딘콘텐츠)
(사진=뉴딘콘텐츠)

2021년도 한국프로야구(KBO)의 시범경기가 막을 내리고 본격적인 정규시즌의 시작을 앞둔 가운데 야구팬들의 마음이 들뜨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SSG랜더스 구단 창단,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영입과 더불어 디펜딩 챔피언인 NC다이노스가 올해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코로나19 상황이긴 하지만 야구 정규시즌이라는 대목을 놓칠 순 없기 때문이다.

뉴딘콘텐츠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근무 직원,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필수 사항으로 권고하며 매장 내 손 소독제와 마스크 지원과 공기청정기 비치는 물론 업체를 통한 정기적 건물과 내부 소독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새 단장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매장은 방문객들에게는 사전 예약제를 권고하며 타 입장객들과 분리된 공간을 제공,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KBO(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10개 구단의 CI, 구단명, 엠블럼, 선수 정보를 적용해 실제 야구와 유사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각 구단의 2021 로스터와 엠블럼은 상반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뉴딘콘텐츠 홍진표 사업부장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스크린야구장에서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래시고 스크린야구만의 매력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뉴딘콘텐츠는 야구팬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업계와도 동반 성장하며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이크존은 자동 타석 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타격 모드와 투구 모드(피칭 챌린지 모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나의 야구 스윙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인들과 공유도 할 수 있는 ‘야스모(야구 스윙 모습)'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스크린야구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대결할 수 있는 AI 기술을 접목해 유저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AI팀을 상대로 한 경기 플레이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상대 모드로 게임을 할 경우 사용자가 AI팀을 대상으로 투구와 타격을 모두 즐길 수 있어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