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신한금융그룹·IBK캐피탈·코나아이·DB손해보험 外
[금융 단신] 신한금융그룹·IBK캐피탈·코나아이·DB손해보험 外
  • 정단비
  • 승인 2021.04.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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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금융결제원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MOU) 체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백년관에서 그룹의 인증 역량과 고객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인증서 도입 확대 △ 디지털 혁신점포 내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협업 △은행권 공동 신원증명 금융분산ID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금융은 바이오 인증,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등의 인증 사업에 신한의 디지털 역량과 금융결제원의 인증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신한은행의 디지택트 브랜치와 같은 미래형 혁신 점포에 안면인식 등의 바이오 인증 기술을 적용한 혁신 서비스도 연내 개발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용 신한금융그룹 디지털부문장(CDO)과 금융결제원 손희성 전무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향후 인증 관련 사업 협력과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사진=IBK캐피탈)
(사진=IBK캐피탈)

 

IBK캐피탈, 한부모가정 거주시설에 차량 2대 기증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2021년 04월 26일, 한부모가정(미혼모) 거주시설에 승합차량 2대를 기증했다.

이 시설을 운영 중인 대한사회복지회는 한부모가정(미혼모)의 건강한 자녀 양육과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은 한부모가정(미혼모) 거주시설 2곳(광주 우리집, 부산 사랑샘)에서 입소자들의 진료, 자녀통학, 경제적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코나아이)
(사진=코나아이)

 

코나아이, 밀양시 지역화폐 '밀양사랑카드' 출시


코나아이(052400)가 어제(4월26일)부터 밀양 카드형 지역화폐인 '밀양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2월 밀양시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을 통해 밀양사랑카드 운영사로 선정되었으며 밀양사랑카드 신청, 발급부터 플랫폼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밀양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에서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1인당 월 50만원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 시 최대 10%의 인센티브와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밀양시 관내에 본사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밀양시 관내 카드결제가 가능한 등록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코나아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밀양 지역에서 발행하던 지류형 밀양사랑상품권과 밀양사랑카드의 사용자 한도를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정책수당을 밀양사랑카드로 지급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밀양사랑카드는 밀양사랑카드 앱에서 신청과 충전이 가능하며, 관내 NH농협은행 3개 지점, BNK 경남은행 1개 지점, 밀양시 산림조합, 신협 4개 지점, MG새마을금고 3개 지점 등 총 12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서울시와 손잡고 유기견 입양 시 1년간 보험 지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한 '2021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16일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견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견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에서 진행되어온 정책이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하며,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함께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 가족에게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하다.
 
또한, DB손해보험은 본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하여 업무제휴협약(MOU)이 체결되어 있는 디지털 펫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과 협업하여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변검사키트 '핏펫 어헤드'를 유기견 입양 가족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무공해 친환경 전기차' 도입 확대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2030년까지 전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 본점은 전기차 17대, 전기차 충전소 8기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전국 영업점 10곳에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30년까지 보유 중인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는 환경부 주관‘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캠페인에도 동참하여, 모든 차량 전환을 목표로 매년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ESG경영 실천을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 ! 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임직 과 손님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는 자동으로 측정되며 걷기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방법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한달 간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3억 걸음 달성하면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5일 이상 참가한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를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50만 회원 돌파…'통 큰' 감사 이벤트 진행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두나무는 26일부터 50만 회원 돌파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목표로 2019년 11월 출시됐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비상장 주식 투자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해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달성, 명실상부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에 자리매김 했다.

두나무는 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21일까지, 총 1억 7천 2백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 투자 지원금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회원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선착순 1천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계좌 개설 후 첫 거래까지 시작했다면, 현금 1만원의 추가 보상이 지급돼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계좌 개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적 거래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주 누적 거래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주간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회원 10명에게 각 30만원을,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거래 회원 200명에게 각 10만원을 지원한다.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을 거래한 500명에게는 인당 3만원이 주어진다. 매주 중복 당첨이 가능해 꾸준히 참여한다면 최대 120만원의 투자 지원금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