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홍철이가 조용히 날 불러서 지난 주에 내가 선물준 것 고맙다며 형 간장게장 좋아하냐고 주소 불러줬더니 보내줬다. 간장게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간장게장 대신에 꽃게 모양의 과자 두 개가 간장에 덩그러니 담겨 있다. 이어 정준하는 "양념게장도 보내줬다. 만날 당한다"라는 글과 함께 양념이 묻어있는 꽃게모양의 과자 사진을 게재했다.
노홍철이 게장사기에 사용한 게는 오리온 제과의 인기과자 '고래밥'의 내용물로 보인다.
이 정준하의 트위터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 들은 "역시 정준하를 가지고 노는 건 노홍철 뿐이야~" "게장사기라...저걸 어떻게 싸서 보냈을까? 혹시 음용설명서 동봉?" "노홍철 게장사기라...택배비 솔찬히 들었겠는데..." "노홍철 게장사기에 쓰인 팩킹이 더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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