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사진만 봐도 정체모를 공포가 쓰윽...
노크, 사진만 봐도 정체모를 공포가 쓰윽...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8.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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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잔인한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공포 영화 '노크'가 '주민하'의 신들린 연기로 더욱 더 화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N TV영화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내려오던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치정과 살인에 연루되는 여주인공이 겪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주민하는 주인공 '정화'(서우 분)의 묘한 신기를 지닌 친구이자 조력자가 되는 무당 '성주' 역으로 열연한다.

주민하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광기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포영화 '노크'의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모든 분들이 기억하시는 SBS'기적의 오디션'에서 보여줬던 광기 넘치는 연기 이후, 다시 한번 '신들린 연기'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정점을 찍어보자는 각오로 임했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정체 모를 공포에 휩싸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민하는 보기만 해도 섬뜩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노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민하는 실감나는 무당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완벽한 감정 몰입과 혼신을 다해 열연했다는 후문.

이에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신들린 듯 한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