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독설에 네티즌 들 "절친이라지만 말이 씨가 돼~"
바비킴 독설에 네티즌 들 "절친이라지만 말이 씨가 돼~"
  • 문희연 기자
  • 승인 2012.08.1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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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중인 바비킴
가수 바비킴의 독설에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이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가수 바비킴과 윤도현은 견원지간이 되버린 듯하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비킴은 "피처링 작업 후 후회가 된 가수가 있나?"라는 질문에 거리낌없이 "한 명 있다"라고 입을 뗐다.

바비킴은 "실명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이라고 직접 실명을 거론하며 "부가킹즈의 '여행길'을 윤도현이 피처링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바비킴은 "본인 파트가 많은 노래라 그런지 자기 노래인 것처럼 부르고 다니더라"며 "앞으로 작업 못하겠다"라며 "(윤도현이) 너무 거만해졌다”라는 독설을 덧붙였다.

이 같은 바비킴의 독설에 네티즌들은 "바비킴 독설...절친한 사이이니 장난으로 그랬을 것"이라면서도 "바비킴 이번 독설, 공개적인 장소에서 너무 심한 것 아니냐", "바비킴 독설 듣는 윤도현은 모골이 송연할 듯" "바비킴 독설 절친이라지만 말이 씨가 돼면 어떻게..."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