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의 '청담동앨리스' 컴백 소문이 화제되는 까닭은?
문근영의 '청담동앨리스' 컴백 소문이 화제되는 까닭은?
  • 문희연 기자
  • 승인 2012.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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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2년여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연예가가 화제다.

문근영이 출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청담동앨리스는 이혜경 작가의 소설 '청담동 오두리'가 원작이다. 청담동앨리스는 대한민국 유행을 선도하는 청담동 명품 매장의 대표와 그 매장에서 3년째 진을 치고 있는 어느 수상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문근영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연예매체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근영이 '청담동 앨리스'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현재 복귀를 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출연 확정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는 것이기에 더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근영이 '청담동 앨리스' 출연을 확정지으면 지난 201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메리는 외박중' 이후 2년만의 복귀다.

문근영 '청담동 앨리스'의 컴백소식이 연예계 핫 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국민 여동생에서 어떻게 청담동 여인으로 바뀔지 수많은 팬들의 기대가 만들어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