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뉴런 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안전강화 기능 세가지 外
[스타트업 소식] 뉴런 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안전강화 기능 세가지 外
  • 임희진
  • 승인 2021.06.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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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안전강화 기능 세가지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사 뉴런 모빌리티는 이용자 피드백을 통해 여름철 전동킥보드 안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안전강화 기능 세가지'를 30일 소개했다.

안전강화 기능 세가지 중 첫번째는 야간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에 도움이 되는 '주행경로 공유' 기능이다. 늦은 시간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추가적인 안전 장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친구 및 가족과 실시간으로 주행경로를 공유하여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용자가 휴대전화에서 연락처를 선택하여 전동킥보드 주행 위치를 공유하면 친구나 가족이 이용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유 기능은 언제든 중지하거나 주행이 끝나면 자동으로 중지된다. 

두번째 안전강화 기능은 주행 중 넘어지면 응급 지원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자동으로 119와 연결시켜 주는 '119 응급 지원'이다. 

뉴런 전동킥보드는 주행 도중 넘어진 것을 감지하면 이용자의 휴대전화에 '괜찮으신가요?'라고 묻는 알림을 전송한다. 이용자는 앱에 뜬 '괜찮습니다' 또는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버튼을 선택해 응답할 수 있다. 후자를 선택하면 119 안전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된다.  

마지막은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업계 최초로 모든 전동킥보드에 적용된 '고유 번호판'이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뉴런이 운영하는 모든 전동킥보드에는 식별이 용이하고 책임감 있는 주행을 유도하기 위한 고유 번호판이 장착되어 있다. 때문에,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 시 운영사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싸이클럽, '한국판 클럽하우스' 론칭

오는 7월 부활하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파트너사인 싸이클럽(CyClub)이 지난 11일 부산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발표에서 전국의 14개의 기업 중 최종적으로 1위에 선정되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부산지역 블록체인 특구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싸이클럽(CyClub)은 금번 중기부 주관 규제특구 챌린지의 부산지역 1위사업자로 특구 사업자 지위가 부여되며, 향후 부산시는 싸이클럽(CyClub)재단과 협력하여 부산시의 여론과 정책현안 및 토론기능을 제공하는 공공 블록체인 보안 메신저인 동백Talk(가칭)을 론칭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보안 메신저의 기술을 제공하는 '싸이클럽(CyClub)'은 싸이월드 메인넷의 첫번째 DApp 파트너사이며, 블록체인 기반 음성채팅 SNS 플랫폼 개발 회사로, 8인이 동시에 대화가 가능한 다자간 음성채팅 기능을 메인으로 제공하는 메신저 플랫폼이다.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NS '클럽하우스'와 흡사하지만, 오디오와 텍스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팔로어와 크리에이터 후원하기 시스템 및 사진, 영상, 라이브 채팅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유저가 자유롭게 NFT로 생성하고 판매하는 NFT 거래 플랫폼 서비스 제공 등 블록체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유저 친화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야놀자, 상시 원격근무제 무기한 시행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상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시행하는 상시 원격근무제 역시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퀀텀점프를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상시 원격근무제도는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임직원의 집중과 몰입을 위해 집과 사무실, 거점 오피스 등, 개인 및 조직별로 근무장소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근무 장소의 범위도 확대 및 리노베이션한다. 특히, 개인 업무 특성에 맞춰 보다 다양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시내 및 근교의 주요 지역에 거점 오피스를 신설하고, 타 도시에서 근무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춰 업무환경과 복리후생 등을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임직원 의견을 수렴해 원격근무가 장기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다.

 

머스트잇, 구글·이베이 등 핵심 인재 영입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영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머스트잇의 최근 인력 확충은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머스트잇은 앞으로도 본격적인 점프업을 위해 인재 영입에 총력을 다하며,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