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 外
  • 임희진
  • 승인 2021.07.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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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와 제휴해 최고 연 10%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연 10% 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페이코 앱(APP)에서 'IBK X PAYCO 드림콤보'를 새로 가입한 고객이다. 드림콤보는 입출식 통장과 ‘IBK D-day 적금’으로 구성돼있으며, 적금은 만기 6개월,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고객이 적금 가입 시 만기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상품 금리와 함께 만기에 연 7.7%의 금리에 해당하는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상품 가입을 기준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이 가능하며, 1포인트 당 1원으로 계좌송금 및 결제 시 활용할 수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교통카드 이용 고객 경품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7월 31일까지 올원x교통카드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안드도 아이폰도 시원하게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원x교통카드는 고객이 올원뱅크 앱에 등록된 농협은행 계좌로 간편하게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교통·결제 서비스로, 아이폰 이용 고객은 NFC 전용 스티커를 연동해서 이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폰 이용 고객은 앱 내 교통카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서울, 울산), KTX, ITX, 이마트24, 스토리웨이, CU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교통카드를 1만 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중 올원뱅크 교통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가장 큰 고객 100명을 선정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올원뱅크, #아이폰교통카드)와 함께 아이폰 교통카드 스티커 인증샷을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빙수를 제공한다.

 

(사진=하나캐피탈)
(사진=하나캐피탈)

하나캐피탈, 한국GM과 함께 여름 휴가 맞이 할부 프로모션 시행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한국GM과 함께 다양한 차량 구매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한국GM 트래버스 구매 손님 대상으로 최대 250만원의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이 결합된 콤보할부를 제공한다. ▲36개월 무이자 ▲48개월 1.5% 초저금리 ▲ 72개월 2.9% 초장기 할부 등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과 함께 트래버스 전용 에어 매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 770억 규모 전략적 투자 결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2일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통해 혁신 디지털 플랫폼 기업 3곳에 총 77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초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조성했다.

이번에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포티투닷, 인성데이타, 펫이지 총 3개이다. 이번 투자는 미래 시장 선점, 그룹사 핵심 디지털 사업 활성화, 비금융 플랫폼 연계를 통한 그룹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 등 펀드의 조성 취지가 명확히 반영돼 있다.
 
먼저 신한금융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인 ‘포티투닷’에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사업자로 기대받고 있는 ‘포티투닷’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관련 지불/결제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공동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한은행의 핵심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성데이타’에 4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한국예탁결제원 연계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 오픈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과 연계한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지난 29일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정부의 외환규제 완화 및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확대로 인한 금융기관의 외화조달 증가 추세에 맞춰, 이번에 기존 원화에서만 가능했던 동시결제 방식을 국내 최초로 외화에도 적용하는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게 됐다.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할 경우 기존 분리결제 방식에서 발생하던 원금 결제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되어, 금융기관이 동 시스템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또한, SWIFT망에 가입하지 않은 금융기관도 외화 Repo 동시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여 외화 Repo 거래를 원하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로써 은행에 비해 외화자금 조달 수단이 부족했던 증권사는 외화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사진=GS리테일-KB국민은행)
(사진=GS리테일-KB국민은행)

GS리테일-KB국민은행, 핀테크 구축 위한 전략적 제휴 추진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이 지난 9일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도입 등 유통과 금융이 결합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확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GS페이(PAY) 개발을 통한 핀테크 비즈니스 확대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 마케팅 협력 △양사의 데이터 협업을 통한 빅데이터 시너지 창출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하반기 중에 GS페이 개발을 완료, 론칭 할 계획이다. GS페이는 통합 온·오프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게 된 GS리테일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주요 핀테크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고객의 쇼핑과 관련한 데이터와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빅데이터 제휴도 이뤄진다. 양사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별 맞춤형 마케팅 제안, 유용한 쇼핑 정보의 제공, 생애 주기 별 추천 상품 연계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영역에 걸쳐 AI, 핀테크,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의 경계를 허무는 제휴 확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합GS리테일이 가장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디지털 커머스의 역량을 제고하고 MZ고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편리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구립불광노인복지관과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투자금융부분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구립불광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선풍기와 함께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참외를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