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장품은 여성의 전유물 아니다
이제 화장품은 여성의 전유물 아니다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1.08.10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 얼굴과 하얀 피부 등 ‘꽃미남’이 각광받으면서 남성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남성화장품 시장은 매년 7%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화장품업계들이 남성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맞춰 남성화장품은 단순히 기초 스킨케어뿐 아니라 남성전용 메이크업까지 여성 화장품에 버금가는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전용 수분에센스 제품 '헤라 옴므 매직 스킨 에센스'는 남성 화장품 중 단일 품목으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설화수 역시 남성 한방라인을 추가로 내놓았다.

LG생활건강 ‘네오 클래식 옴므’ 라인은 지난해 1월 리뉴얼 이후 지금까지 3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남성용 한방브랜드 '후'시리즈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리엔케이옴므’, 소망화장품의 다나한 젠 액티브 코드 스템셀 포맨 등 후발주자들도 선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남성화장품 시장도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제품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당분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