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교육,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에서 주로 업무를 보다 보니 활동량은 낮아지고, 이로 인해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이 있다.
처음에는 샐러드를 구매해서 먹다 보니 원가에 비해 다소 비싸게 측정되어 있는 샐러드 가격(평균 7~8,000원)에 부담을 느끼고, 결국 채소와 드레싱을 구입하여, 집에서 직접 다양한 채소를 손질하여 소분해두고 식사때마다 한 주먹씩 종류별로 담아 먹기 시작했다.
약 2주간 아침저녁은 샐러드를, 점심에는 한식 위주의 밥을 먹으니 체중이 많이 감소되었고, 피부나 소화 면에서도 큰 효과를 봤다.
하지만 가끔 점심을 먹어도 중간에 배고픈 것을 참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보니 다이어트 간식들을 찾아 하나하나씩 사서 직접 먹어보기 시작했다.
ㆍ그중 가장 먼저 구매해서 먹어본 곤약 젤리
- 칼로리도 5kcal밖에 되지 않으나 거의 無칼로리에 가까운 곤약으로 만들어져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은 높다.
- 또한 단맛 역시 아스파탐처럼 칼로리가 낮은 당 감미료를 사용하여 일반 젤리와 비슷한 단맛과 과일향이 났지만 칼로리는 몇 배가량 차이가 난다
ㆍ성분표를 확인해보니
나트륨 함유량이 다소 높으나,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고 칼로리는 5kcal
ㆍ실제 구매 후기
기존 젤리처럼 젤라틴이 아닌 실제로 과일음료에 곤약을 잘게 부수어 넣은 듯한 식감과 맛이다.
하지만 다소 이질적인 단 맛과, 곤약 특유의 無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은 제 취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칼로리를 고려하며, 젤리를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ㆍ또 다른 구매해봤던 다이어트 간식은 '닭가슴살 소시지'
- 칼로리는 100g당 약 108kcal였으며 시중에서 가장 유명한 일반적인 소시지인 ‘킬바사 소시지’의 칼로리인 100g당 약 550kcal와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 닭가슴살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 함량 비율은 더 높았다
ㆍ실제 구매 후기
- 지금까지 먹었던 다이어트 간식 중에는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가격은 두 덩어리에 약 천 원꼴로 구매했으며, 퀄리티와 맛이 일반 소시지와 거의 유사하다.
- 특히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기준으로 10분 조리를 할 경우, 맛은 정말 일반적인 소시지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 맛도 청양고추, 카레, 훈제, 갈릭맛 등등 여러 가지 맛들이 있어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었다.
- 일반적인 닭가슴살에 비해서는 닭가슴살 소시지가 칼로리도 높고, 건강에는 좋지 않으므로 가끔 간식이 당길 때에 먹기에는 정말 좋은 다이어트 간식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