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금융·신한금융·DB손해보험·KB국민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금융·신한금융·DB손해보험·KB국민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1.07.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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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 ‘장학생 500명에게 장학금 6억7천만원’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500명에게 총 6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은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과 장학생 대표 2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영상을 통한 축하 공연 및 손태승 이사장과 대표 장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장학금은 36개국 400명의 다문화 자녀 학업٠특기 장학생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500명에게 총 6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장학생들의 학비 및 교재구입, 특기와 재능을 키우기 위한 비용 등 장학생의 필요에 맞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1회 ‘Hero IR-Day’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에서 스타트업 투자 유치 대회인 제1회 ‘Hero IR-Day’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소속돼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자 만든 행사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150여 개 스타트업 중 심사를 거쳐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2개 스타트업을 ‘Hero’로 사전 선발했으며, 약 한 달간 사업 모델 및 IR 자료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Hero로 선발된 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펼치며 심사위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한금융은 심사 결과에 따라 이들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으며, 앞으로 신한캐피탈, 신한대체투자 운용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유기견을 입양하면 서울시에서 “DB손해보험의 펫보험”을 선물해 드립니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2021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사업자로서 서울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하는 보호자에게‘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지난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시작된 4월 16일 이후 2개월이 지난 6월말까지 올해 입양된 유기견 중 약 200마리가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에 가입되었다.

여러 지자체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입양가족에게 펫보험을 직접 제공하는‘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제한된 비용으로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보여진다.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펫보험인‘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사업이 시행된 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6월까지 본 사업을 통해 펫보험에 가입한 유기견 7마리가 질병 또는 상해사고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 지원에 KB국민은행이 함께합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기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사회 적응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직업탐색,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강의, 심리상담 등 ‘취업, 언어, 문화’ 복합의 프로그램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이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KB나눔제빵소 등에서 제빵, 바리스타, 뷰티케어의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적성을 찾도록 지원하며, 우수 수혜자에게는 자격증과 일자리 취득을 위한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오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성남, 의정부, 이천, 안산 등 4개관에서 모집하며, 8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을 이번 조기정착 프로그램에 추가 지원한다.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쿨루프 캠페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마을’에서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냉방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쿨루프 캠페인은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친환경 흰색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하여 옥상의 열기 축적을 막고, 실내온도를 3~5도 감소시키는 활동으로, 농협은행은 은평구를 시작으로 전국 농촌지역 취약 시설 22곳에 옥상방수 공사와 함께 쿨루프를 실시하고,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여름이불, 마스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꾸러미 1,000세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