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CJ나눔재단·GS리테일·스타벅스·아모레퍼시픽 外
[ESG 경영] CJ나눔재단·GS리테일·스타벅스·아모레퍼시픽 外
  • 정단비
  • 승인 2021.10.19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나눔재단)
(사진=CJ나눔재단)

CJ나눔재단,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특강 개최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19일부터 약 한달 간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멘토 특강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6개 문화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그룹의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tvN 김유곤 PD ▲윤제균 영화감독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 셰프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 등 6명이 멘토로 나선다.

각 콘텐츠는 평면적이거나 일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자와의 실시간 Q&A 토크쇼로 형태로 진행되며 동료와의 콜라보 강연, 요리 레시피 시연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영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편집본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마스터멘토 특강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 정성화, 중식요리 대가 신계숙 배화여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전문가 특강과 뮤지컬 관람 및 촬영 실습, MIDI 음악제작 장비 체험, 퍼스널 컬러 체험 등 각 부문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X사랑의열매, 기부 연계한 상품 공동 개발 통해 ESG 경영 강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공익적 제휴 사업이 시작했다.

GS리테일과 사랑의열매가 19일 3시에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본부에서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컬래버 상품 공동 기획 및 홍보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한 기부 참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확대 등을 골자로 했다.

양측은 이달 말부터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젤리 등 총 5종의 기획 상품을 GS25와 GS더프레시(슈퍼마켓)등 전국 1만 6000여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소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기획 상품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판매 수익금의 10%는 사랑의열매 측에 기부 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빼빼로 4종은 각종 빼빼로가 4개~12개 들어 있는 세트 상품으로 사랑의열매의 마스코트인 열매둥이가 그려진 상자로 포장됐고, 사랑의열매젤리는 사랑의열매 모양의 체리맛 젤리 상품이다.

이번 기부 연계 상품은 GS리테일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 조직이 기획했는데, 윤리적 소비를 즐기는 MZ 소비자들의 소비가 바로 나눔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장을 구성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8일부터 약 2주간 ESG 사회적 가치(Angel7)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전국 조손세대 위탁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주방수리, 전기공사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롯데장학재단과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업을 통해 ‘2021년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동참하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조손가정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후원을 위해 전국 7개지사에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다.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대구∙경북, 부산, 전남, 제주까지 총 10여 가구에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주거환경 공사가 진행중인가정에 방문해 청소 및 뒷정리, 가구이동, 페인트 작업, 말벗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세븐일레븐에서 마련한 선물 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PB 롤티슈 24롤을 비롯해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베스트셀러인 각종 생필품, 간식, 음료, 베이커리 등으로 구성했다. 11월에는 이번에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 가구들을 포함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선정한 100 가구에 문구류와 간식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차별 없는 채용 앞장서며 3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15년, 2018년에 이어 올해 3회 연속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10월 현재 총 395명의 장애인 파트너들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중증은 323명, 경증은 72명이다.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718명이며 전체 임직원 대비 장애인 파트너 고용률은 3.6%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장애인 파트너에게도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48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장애인 파트너들이 평생 직장을 목표로 안전한 고용환경에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에 앞장선 최근 7년간 장애인 파트너 수가 약 3배 증가했다.

채용 이후에도 바리스타 직무 적응과 안전한 근무를 위해 장애인 인사관리 담당 파트너가 수시로 면담을 진행하며 장애인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파트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음료 지식, 숙련도,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루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골프존 파스텔합창단, 시민 참여 오페라 ‘시민마술피리’ 참가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 파스텔합창단’은 지난 16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 ‘시민마술피리’ 오페라 공연에 합창단으로 참가해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 서울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공연기획단체 이로움문화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시민마술피리’ 공연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밤의 여왕 아리아'라는 곡으로도 유명한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골프존 파스텔합창단은 합창 파트에 참여해 시민들과 교감하며 멋진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아동건강 이음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 방판 사업부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와 함께 ‘아동건강 이음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건강 이음 캠페인’은 결식으로 인해 고른 영양섭취를 못하는 성장기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과 큐브미 키즈 제품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아동 성장을 돕고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착한 소비 및 기부 캠페인이다. 10월부터 1년간 판매된 큐브미 키즈 라인 제품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후원하여 결식아동의 끼니를 지원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로 이어지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활동을 전개한다. 본 활동에는 아모레 카운셀러 및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큐브미 키즈 제품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결식아동 실태 및 지원 현황'과 '아동에게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본 방송은 유튜브 ‘카운셀러 TV 방튜브’ 채널과 카운셀러몰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