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IBK기업은행·DB손해보험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IBK기업은행·DB손해보험 外
  • 정단비
  • 승인 2021.10.28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NH농협은행은 가계대출 고객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21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금의 일부 및 전액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여윳돈이 생겨도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상환을 유도하고, 대출 고객들의 실질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도입됐다.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치로 고정금리로 3년 만기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1년 경과 시점에 대출금 1억원을 상환할 경우 약 93만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 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모바일인증서는 계열사 및 공공기관 연계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가입자 90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32여개의 공공서비스에 KB모바일인증서가 도입됐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웹사이트에 공공간편인증이 확대됨에 따라 KB모바일인증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사진=하나금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4년 연속 우수 A등급 획득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하는 ‘2021년 ESG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근로자, 소비자 보호 활동, 지역사회 환원 등을 평가하는 S(사회)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으며, 지배구조(G)와 환경(E) 분야에서는 모두 A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평가, 연구하는 국내 대표 ESG평가 기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ESG 평가를 통해 발표되는 ESG등급은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상장회사의 ESG와 관련한 발생 가능 위험 수준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하고,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은행, 비대면 세미나 ‘IBK 자산관리클래스’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상속‧증여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28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세미나 ‘IBK 자산관리클래스(법률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참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법무법인 「숭인」 대표인 양소영 변호사가 담화 형태로 진행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며, 추후 기업은행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도 지원한다.

IBK 자산관리클래스는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가 부동산‧문화‧건강‧법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세미나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박용환 한의사의 ‘셀프 케어 진단법’ 등 헬스케어 강의와 우아미 이사의 ‘주목할 만한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공동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7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과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향후 3년간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 반도체, 배터리 등 원료 광물의 안정적 수급 및 전략적 비축 지원을 위한 전문 외국환 서비스 제공 ▲ 체계적 자금 관리 및 집행 ▲ 현금성 자산 운용 등의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지원 ▲ 지역 진흥사업 후원 통한 동반성장 도모 ▲ 광산 인근 지역 불우이웃 돕기 후원 ▲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 공동 후원 ▲ 지역사회 내 소외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KISA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

DB손해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김정남)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27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Beyond Fintech 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육성 및 지원한 핀테크,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와의 교류를 통하여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선정 기업,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기업, 핀테크 API개발 지원 참여 기업들과 벤쳐 캐피탈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오전 세션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의 개회사,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실장의 축사,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우수기업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세션에는 18개 스타트업의 IR 피칭과 투자자와의 미팅이 진행되었다.

 

(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5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총 5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폭이 크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상공인이며 나눔, 기부, 봉사 등 선한 활동 사례가 있는 소상공인이 우대된다. 최종 선발된 약 500곳은 긴급생활자금 100만원과 우리금융그룹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한 가게, 사업 홍보를 지원받는다. 모집 접수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