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메가박스·글래드호텔·골프존·여기어때 外
[여행&여가] 메가박스·글래드호텔·골프존·여기어때 外
  • 이주영
  • 승인 2021.11.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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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영화 매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11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소개

메가박스가 11월 화려한 영상미로 극장가를 수놓을 영화 두 편 <이터널스(Eternals)>와 <엔칸토: 마법의세계(Encanto)>를 소개한다.

3일 개봉하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산행’, ‘범죄도시’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마동석이 한국 배우 최초로 극중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작업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는 ‘이터널스’ 개봉을 기념해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터널스’ 오리지널 티켓북, 렌티큘러 포스터와 메가박스 포인트 500점을 제공하는 ‘이터널스’ 사전 예매 이벤트는 약 2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개봉 1주차에는 돌비 시네마와 MX관 관람 시 ‘이터널스’ 돌비 익스클루시브 포스터를 선착순 제공하며, 예매자 전원 대상 북마크도 선착순 증정한다.

개봉 2주차에는 영화관 소비 증진 쿠폰인 ‘모든 요일 6천원 할인 쿠폰’ 적용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영화 팬들의 N차 관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에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드리갈 패밀리 중, 유일하게 평범한 주인공 ‘미라벨’이 마법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엔칸토'와 가족을 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이다. '주토피아'의 감독 바이론 하워드와 자레드 부시, 뮤지컬 음악의 대가 린 마누엘 미란다까지 디즈니 뮤지컬 신드롬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 영화로서 남미 콜롬비아 문화에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이국적인 풍경과 리드미컬한 음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글래드호텔)
(사진=글래드호텔)

 

글래드 호텔,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와 함께하는 '디어 윈터(Dear Winter)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은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호캉스를 위한 ‘디어 윈터(Dear Winter) 패키지’를 2022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디어 윈터 패키지는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와 함께 콜라보한 컨셉룸 1박 시 ‘디어달리아 파티 세트’, 일반 객실 투숙 시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를 제공한다. 또한 프랑스 시드르 브랜드 ‘쎄시 시드르’의 로제&쁘와레를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디어달리아의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는 톤온톤 컬러 조합으로 아이, 립, 치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유즈 컬러 팔레트다. 색상은 랜덤으로 1개 제공한다.

또한,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시드르 브랜드 ‘쎄시 시드르(SASSY Cidre)’의 사과와 붉은 과일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로제’, 배의 단맛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쁘와레’ 1병씩 2병을 제공한다.

 

(사진=밀리의서재)
(사진=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10월의 서재’ 차트 공개

밀리의 서재가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독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10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10월 차트에는 서점가 베스트셀러가 상당수 포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담은 수 기준 10위를 기록한 김초엽 작가의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은 지난해 밀리의 서재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먼저 선보이며 일찌감치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도서로, 올 8월 정식 출간 후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책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밀리의 서재 회원들의 도서 선택에서도 ‘성공’과 ‘마음 건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돋보였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인물 1천 명의 비결을 담은 『럭키』와 불황 이후 찾아올 5가지 경제 시그널을 보여주는 『부의 시그널』이 각각 6위와 8위를, 주식투자의 기본부터 전략까지 엿볼 수 있는 『투자의 본질』이 13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위 안에 있는 책 상당수가 완독지수가 분야 평균보다 높은 ‘밀리 픽’에 속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 몰입도가 높은 책들이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진 일상을 겪은 우리의 정신 건강을 돌볼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며 마음, 심리 관련 책도 주목받았다. 『오은영의 화해』는 육아를 하는 부모뿐 아니라 본인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성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50위권 밖에서 단숨에 9위로 올라섰다. 마음을 잇는 언어를 사유하는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와 심리서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골프존, PAR 이상 기록할 때마다 상금이 자동 적립되는 팔도페스티벌 시즌3 ‘팔도삼파전’ 진행

㈜골프존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팔도페스티벌 시즌3 ‘팔도삼파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총 3개의 이벤트 코스(푸른솔GC 장성-레이크/마운틴, 골프존카운티 선산, 루나힐스 안성CC) 모두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청팀, 백팀, 홍팀 중 나의 소속팀이 랜덤으로 지정된다. 팀 지정 이후 대회 참여해 PAR 이상만 기록하면 상금(△파 5십 원 △버디 2백 원 △이글 5백 원 △알바트로스 1천 원 △홀인원 5천 원)이 자동 적립된다. 또한, 내가 속한 팀이 최종 순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할 경우 각각 1천만 원, 5천만 원의 상금액을 팀별 인원수로 나눈 금액만큼 환급형 마일리지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상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특히, 골프존 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벤트 진행과 함께 ‘팔도삼파전’에서 1위 팀이 획득한 상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만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아이들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메인 이벤트와 더불어 매주 팀별로 누적 보기 수가 많은 △1위 △20위 △40위 △80위 △100위를 기록한 총 5명에게는 행운 시상금(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이 지급된다.

(사진=CGV)
(사진=CGV)

 

CGV에서 즐기는 고흐와 쇼팽…<윤지원의 클래식하게> ‘밤의 이야기’ 

CGV가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의 새 프로그램 ‘밤의 이야기 Nachtmusik’를 오는 10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한다. CGV 렉쳐 콘서트인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는 각 공연마다 하나의 테마로 미술과 음악 작품들을 묶어 한편의 완성된 이야기를 들려줘, 관객들이 몰입하며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진행하는 ‘윤지원의 클래식하게-밤의 이야기 Nachtmusik(나흐트뮤지크, 밤의 음악)’에서는 밤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작품과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베토벤의 ‘월광’부터 쇼팽의 ‘녹턴’, 드뷔시의 ‘달빛’,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바하의 ‘마르첼로'를 오병강의 피아노와 윤지원의 첼로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는 밤의 풍경을 표현한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소개된다. 르네 마그리트, 에드워드 호퍼, 빈센트 반 고흐 등 다양한 화가들의 그림을 큐레이터 첼리스트 윤지원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진=여기어때)
(사진=여기어때)

 

위드 코로나 버킷리스트 1순위? 여행!

여기어때의 설문조사 결과, 위드 코로나 시작 후 응답자가 가장 먼저 하고 싶은 활동 1위는 '자유로운 여행(81.5%)'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을 시작하는 첫 단계에서, 제약 없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반영됐다. 여행은 '많은 지인과의 단체 모임(48.0%), '페스티벌 및 공연 관람(37.1%) 등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자 관심이 여행으로 크게 집중됐다. 또, 위드 코로나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여행객으로 가득 찬 공항(52.2%)’과 ‘지인과의 여행(45.3%)’을 가장 많이 떠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은 국내 여행은 84.2%, 해외 여행은 56.4%로 높게 나타났다. 위드 코로나 선언 후 마음 편히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답변은 46.2%, 해외는 38.5%에 달해, 여행 심리가 곧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에나 불안감이 없어질 것이란 응답자는 국내여행의 경우 28.0%, 해외 여행은 25.6% 수준이었다.

기대하는 여행의 모습은 특별한 활동보단 소박하고 일상적인 풍경에 집중됐다. 응답자의 71.6%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여행지를 산책’을 꼽았으며, ‘지역 축제 및 명소 방문(57.7%)’, ‘시간제한 없이 맛집 즐기기(47.4%)’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