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 개최
'제43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 시상식 개최
  • 정단비
  • 승인 2021.11.1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세브란스병원 용석중 교수·고려대학교병원 인광호 교수 수상
호흡기 분야 학술창달 공로

'제43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용석중 교수(원주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와 인광호 교수(고려의대 호흡기내과)가 수상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권오정)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 13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용석중 교수와 인광호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수상자인 용석중 교수와 인광호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