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통합 관리 전용 애플리케이션 기그의 이용자가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기그는 커넥트핏이 선보인 긱워커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으로, N잡러의 스케줄 및 급여 관리는 물론 N잡 플랫폼 정보를 제공한다. 알바∙프리랜서의 급여 관리 서비스였던 ‘로그아웃'에서 긱워커의 핫 트렌드 중 하나인 투잡∙부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까지 담아 새롭게 런칭했다.
특히 배민커넥트, 쿠팡 파트너스, 크몽, 쿠팡 플렉그, 숨고, 단디헬퍼, 네이버 엑스퍼트 등 약 200여 가지 유명 N잡 플랫폼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모든 플랫폼의 시급, 복지 혜택, 지원 방법, 진행 중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N잡 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기그를 통해 스케줄을 등록하면 간단한 인증 시스템을 거쳐 경력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경력 관리에서 편의를 제공한다.
경력을 입력하면 여기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제공하기 때문에, 반려동물 산책 대행, 등하원 대행, 주차장 대여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기그 관계자는 “기그는 인증 및 사용 방법이 간단해 모든 긱워커가 자신의 N잡 플랫폼 급여 및 근무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최근 들어 원하는 시간만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관리하기 힘든 일자리 정보나 스케줄, 급여 등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그에서는 앱 유저들이 스마트한 긱워커 라이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인 급여 및 스케줄 관리 도구의 업데이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는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이에 맞는 일자리를 추천해주는 구인 구직 솔루션 서비스를 업데이트를 예정이다.
만약 300만 원을 벌고 있는 이용자가 목표 금액을 500만 원으로 설정하면, 200만 원을 추가로 벌 수 있도록 해당 금액에 맞는 투잡이나 부업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도록 서비스를 구성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