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신한금융·DB손해보험·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신한금융·DB손해보험·우리은행 外
  • 이주영
  • 승인 2021.11.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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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헌혈증 1004매’기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사랑의 헌혈증 1004매’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헌혈증 기부에 앞서 전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희망자를 사전에 접수받아 IBK금융그룹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 국내금융그룹 최초 9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미국 다우존스가 13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 9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이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BNP Paribas(프랑스), NAB(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 24개사가 편입되었다.

신한금융은 ▲기후변화대응전략(Climate Strategy),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 ▲사회공헌(Corporate Citizenship & Philanthropy) 등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이 동아시아 최초로 선언한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추진, 국내 금융그룹 최초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및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 운영,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Shinhan Social Value Measurement Framework) 개발 등 선도적인 ESG 활동이 인정을 받았다.

 

(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제4회 One Team 경진대회 개최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 15일에‘제4회 One Team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동차 상해담보 가입고객에 대한 보상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일사분란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이외에도 보험개발원 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상직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제를 수행한 ‘정보다모아팀’이 금상을, 근로복지공단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근로자 재해 보장책임보험 설계 간편화에 성공한 ‘참쉬운근재보험팀’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저성장을 고착화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효율경영 기반의 성장가속화 경영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형태의 혁신활동 일명‘One Team’을 2018년부터 4년째 운영 중이다.

DB손해보험 One Team 활동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활동의 전 과정이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본점-현장, 현장-현장 간 팀원 구성을 통해 부서 간 협력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며, 세 번째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빠른 실행과 성과를 중시한다는 점이다.

매년 초 약 110개팀 500~7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약 8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10개팀을 선정해서 CEO가 주관하는 보고대회 및 시상식을 11월에 실시하고 있다. 상격에 따라 팀원 인당 10만원에서 4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대상팀에게는 팀원 전원 3박4일의 해외연수를 제공한다.

 

(사진=하나금융)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준공식 진행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5일 다문화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한「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준공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를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도록 강원도 홍천 소재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해밀학교’ 내에 위치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센터의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힘을 모아 공동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이로부터 약 2년이 지난 2021년 11월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하여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LoL THE NEXT 스타플레이어상’ 시상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SBS ‘LoL THE NEXT 2021’의 ‘우리WON뱅킹 스타플레이어상’을 우리WON뱅킹에서 투표로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LoL THE NEXT 2021’은 지상파 최초로 차세대 e스포츠 스타를 찾는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LoL 최고의 스타인‘넥스트 페이커’를 꿈꾸는 아마추어 게이머 40인의 도전 스토리를 방송으로 담아 12월까지 방영된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서 40인의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보유한 선수 1인을 투표로 선발하여 ‘LoL THE NEXT 우리WON뱅킹 스타플레이어상’ 시상을 진행한다. 투표는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우리WON뱅킹 LCK 전용페이지인‘WON하는 LCK’에서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투표 참여고객 중 매일 105명을 추첨하여 ▲LCK 팀 사인 티셔츠,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