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GS25·위메프·이디야커피·파리바게뜨 外
[유통 단신] GS25·위메프·이디야커피·파리바게뜨 外
  • 오정희
  • 승인 2021.11.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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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25)
(사진=GS25)

GS25 심플리쿡X육통령, 소고기보다 맛있는 콘셉트의 돼지목살 도시락 출시

GS25는 소고기보다 맛있는 돼지고기로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소개된 ‘육통령’과 컬래버레이션 진행한 ‘심플리쿡 육통령목살도시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2월 1일부터 돼지고기 맛집 ‘육통령’ 컬래버 상품 ‘심플리쿡 육통령목살도시락’을 출시한다. 미식 프로그램으로 인기 높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고기 보다 맛있는 돼지고기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육통령의 고기 노하우가 적용된 상품이다. 부드럽고 두툼한 식감과 짭잘한 맛의 돼지 목살구이에 통마늘구이와 미니새송이 버섯을 곁들여 고기집 한 상차림이 연상되도록 구성했다. 실제 ‘육통령’ 식당에서 제공되는 오미자청 소스가 연상되는 ‘오미자새콤간장소스’로 구성해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으며, 육통령에서 먹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육통령 고유의 청기와 간판 이미지를 상품 전면에 반영해 줄서서 먹는 맛집 분위기가 연상되도록 상품 디자인을 연출했다.

GS25는 최근 인기가 높은 RMR(레스토랑 간편식) 선호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위메프 맛신선, ‘3단계 검증 시스템’ 도입…최상 품질 식품만 큐레이션

위메프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에 입점하는 모든 식품에 ‘3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맛신선에서 큐레이션하는 모든 식품은 맛, 품질, 위생, 가격 등을 까다롭게 선별하는 ‘3단계 검증 시스템’을 거친다. 1단계 ‘적합성 판단 회의’에서는 맛신선 MD들이 1차적으로 발굴한 제품을 해썹(HACCP) 유무, 가격, 원산지, 구성 등 필수 정보를 확인해 맛신선의 객관적 기준에 부합한지 검증한다.

이를 통과한 제품들은 블라인드 맛 검증 테스트인 2단계 ‘수요시식회’를 진행한다. 맛신선 MD 전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식품의 맛·간부터 포장상태, 양, 조리법 등을 20가지 기준 토대로 평가하고 비교 시식하는 중요 관문이다. MD 전원에게 평균 3점 이상(4점 만점)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단계 ‘현장 검증’을 진행한다. MD들이 직접 제조 현장에 나가 제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는지 30여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확인한다.

 

(사진=카브루)
(사진=카브루)

카브루, 업계 최초 맥주 예능 '어드벤처 비어' 2화 공개

수제맥주기업 카브루가 세상에 없는 맥주를 만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 '어드벤처 비어(Adventure Beer)'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비어 이스케이프(Beer Escape)’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카브루는 ‘Korea Adventurous Brewery’라는 이름처럼 모험 정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여 왔다. 대중성이 높은 캔맥주를 출시하게 된 이후로도 전통 재료를 넣은 배럴 에이징 맥주,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맥주 등 한정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맥주를 통한 모험을 해나가겠다는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결과물인 ‘어드벤처 비어’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맥주 예능이자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맥주를 만나기 위한 도전기를 담은 캠페인이다.

카브루는 내년에도 ‘어드벤처 비어’ 프로젝트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신기한 맥주를 만드는 바이럴 영상이 아닌 전체 과정과 결과물까지 이어지는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위드 코로나’ 도입이 안정화 되면 임직원의 참여는 물론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사진=이디야커피)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호떡 재출시 후 누적 판매량 30만 개 돌파

이디야커피는 작년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 메뉴 호떡 2종을 지난 9월 다시 선보인 데 이어, 재출시 2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겨울철 간식 메뉴로 출시 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호떡 2종은 올해도 다시금 그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호떡 2종은 전국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배달 서비스에서도 베이커리 제품 중 주문량이 제일 높은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디야커피는 호떡의 달콤한 맛과 재미난 식감이 고객의 관심을 끌고, 이제 찾아보기 힘든 대표 추억의 간식을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겉바속촉' 식감이 매력적이며,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고소한 호떡의 풍미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사진=SPC파리바게뜨)
(사진=SPC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한정판 ‘홈파티용 굿즈’ 사전예약 진행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파티용 굿즈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오는 12월 17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대형 풍선 7종과 레터링 풍선, 3색 고무 풍선, 호일커튼 등 화려한 홈파티를 완성하는 다양한 데코용품들로 구성된 ‘파티 데코팩’과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과 협업해 500ml 폐 페트병 약 300만개를 재활용한 소재로 고밀도 프리미엄 부클(800g/㎡)을 사용해 따뜻한 질감을 구현한 ‘친환경 부클러그’ 등 2종이다.

오는 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시, 이번 홈파티용 굿즈 2종을 혜택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오늘의집 협업 기념으로 매장에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오늘의집’에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혜택(최대 5천원) 쿠폰을 영수증에 제공한다. (굿즈 행사 참여 매장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