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마포구,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물품 지급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마포구,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물품 지급 外
  • 임종수
  • 승인 2022.01.17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 마포구,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물품 지급

서울 마포구는 여성 1인 가구 136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총 4가지를 지원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84%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사진=마포구)
  • 순천시, 저소득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순천시 남제동 행복복지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저소득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저소득 1인 가구 304세대에 대한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환경,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통장들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복지대상자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완화된 맞춤형 복지급여 요건에 적합한 추가 진입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긴급복지, 순천SOS센터, 복지기동대, 사례관리, 후원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경남 고성군, 기초연금 물가상승률 반영

고성군은 기초연금 오는 25일 지급분부터 지난해 물가상승률 2.5%를 반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 대상으로 지급되고 노인 1인 가구의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은 180만원(기존 169만원) 이하이면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288만원(기존 270만 4000원) 이하이면 최대 49만2000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기초연금법 개정으로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 희망자 소득산정에서 제외하는 근로소득의 범위를 월 103만원(기존 98만원)으로 확대하며, 부부가구의 소득산정에서 제외하는 근로소득은 부부 각각의 근로소득에 대해 별도로 산정하게 돼 수급자 대상이 늘어날 전망이다.

 

  • 대구 서구, 내당4동 안심환경 조성사업 마무리

대구 서구는 내당4동 일대에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범죄신고 통계 내역을 바탕으로 공원과 주택 밀집지역을 우선적을 정했다.

경찰과 범죄예방 전문가의 자문, 주민설명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폐쇄회로(CC)TV와 바닥표시등(쏠라표지병), 로고젝트 등을 설치했다. 공원 등지에는 시설안내판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