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안양시, 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外
[1인가구 단신] 안양시, 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外
  • 임종수
  • 승인 2022.0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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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1인 가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경기 안양시에서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꼭~꼭~ 숨어있는 1인 가구를 찾아라!’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 가구가 모여서 같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자조모임’,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는 프로그램인 ‘나의 건강을 찾아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나를 위한 혼밥 연구소’, 1인 가구 집 내부를 정리 및 컨설팅해주는 ‘찾아가는 수납정리 서비스’가 있으며, 3월 1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사진=안양시 가족센터)
(사진=안양시 가족센터)

 

  • 평택시, 1인 가구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지원

경기 평택시가 지역 공기업과 함께 1인 가구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1월 14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에서 보유한 전력 및 통신 분야 데이터와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해 가족관계 단절 및 실직 등에 놓인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안부 살핌을 지원하며, 3개월간 200 명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AI 안부전화 서비스 시범도입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 1인 가구 약 3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안부 전화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안부 전화 서비스는 사전에 학습된 AI가 1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식사 여부, 건강 이상 여부 등을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되며, 적절한 반응도 한다. 현재는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실효성이 판단되면 전 연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 1인 가구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지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사업인 ‘라이프 세이브’를 추진하고, 종합사회복지관 4곳에 지난 8개월 간 사업비를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 중장년층 1인 가구 520세대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및 시스템 운용으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