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공식입장, "가정 지킬 것"
류시원 공식입장, "가정 지킬 것"
  • 최배가 기자
  • 승인 2012.04.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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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류시원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를 한 바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성숙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류시원의 모습을 비춰볼 때 이혼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류시원의 부인 조 모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조정 신청서는 접수됐지만 아직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