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은행·하나캐피탈·신한금융·NH농협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은행·하나캐피탈·신한금융·NH농협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01.29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지점 등에서 대면으로 실명확인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행정안전부-한국조폐공사와 동반 구축해 시행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및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시범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DID (Decentralized Identity, 분산 신원 증명) 기술이 적용되어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QR코드 스캔으로 실명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으로 제출 정보의 무결성을 검증하며, 은행직원의 단말기 화면에 고객 신분증 이미지가 표시되면 이를 바탕으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고, 은행은 신분증의 위변조, 훼손, 부정 사용의 위험을 크게 낮춰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나캐피탈, 손님 맞춤형 디지털 영업 강화로 구독형 자산 비약적 증대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손님 맞춤형 디지털 영업 강화를 통해 ‘21년말 기준 리스 자산 3조원, 렌터카 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년말 리스 자산 약 24%, 렌터카 자산 약 24%가 증가한 수치이다.

리스•렌터카 상품의 자산 성장세 배경에는 손님의 니즈에 맞추어 론 위주의 금융에서 구독•대여 개념의 리스•렌터카 영업 확대 및 작년 7월부터 하나캐피탈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 ‘비대면 온라인 견적’과 ‘전자약정 서비스’가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오토손님불편제거협의회’에서 신속한 민원 대처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손님 맞춤형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손님불편제거협의회’에서는 접수된 하나캐피탈 오토금융 손님의 불편사항을 임원들이 직접 논의후 대처 방법을 빠르게 결정하며, 이는 손님의 만족도도 높이고 대응 매뉴얼 수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신한금융)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선수 후원 계약 체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 선수(21, Yell)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을 이끌어 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예리 선수는 2018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2021년 Breaking K 시리즈 2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우승 및 KBS ‘댄싱하이’와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7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는 130인분의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였고, 전달된 후원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