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우리금융·증권플러스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우리금융·증권플러스 外
  • 이주영
  • 승인 2022.02.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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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2022년 ‘N키즈&N주니어’ 모집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청소년 금융교육과정인 2022년‘N키즈&N주니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N키즈&N주니어'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단계별 상세 교육과정은 ▲1단계‘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특강 참여’, ▲2단계‘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 ▲3단계‘나만의 금융이야기 제출’, ▲4단계‘금융 골든벨 대회 참여’이다.

'N키즈&N주니어'의 신청기간은 2월7일(월)부터이며 선착순 마감으로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도권 내 초등학생 4~6학년(N키즈) 및 중학생(N주니어)이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3월 말까지 환테크에 관심있는 개인고객을 위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은 상품 가입 시 목표환율을 지정해 환차익과 이자를 동시에얻을 수 있는 재테크용 외화정기예금이다. 은행이 매일 고시하는 최초환율이 고객의 사전 지정 환율 이상인 경우 자동 해지돼 환차익과 함께 가입기간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을 신규가입한 개인고객 전원에게 환율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이 목표환율에 도달해 자동 해지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도미노피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 ESG경영 글로벌 선도기업 입증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000개가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53개 기업에게만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했다.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은 S&P Global 주관 ESG평가에서 상위 점수 15% 이내 기업 중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기업을 각 산업군별로 한 곳씩 선정해 수여한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AI은행원 부서 배치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월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AI은행원 2명(정이든, 이로운)에 대한 근무부서 배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11월 영업점에 첫 선을 보인 두 직원은 영업점 투자상품 판매를 위해 필수적인 상품설명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직원은 신규직원 직무교육을 마치고 농협은행 DT전략부 디지털R&D센터 소속으로 배치되어 인공지능 신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업무를 배정받았다. 이외에도 조직 내 체험관 방문객 응대 등 AI은행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투입될 준비를 마쳤다.

상반기 중에는 농협 조직 이해도 향상과 농협은행 내 다양한 업무 파악을 위한 각종 연수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농협 임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증권플러스)
(사진=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1월 '손해보험' 테마 강세…상승률 1위 종목은 '바이오리더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1월 한 달간 ‘손해보험’ 테마와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상승률 1위 테마는 6.87% 오른 ‘손해보험’이다. 올해 실손보험요율 인상 폭이 세대 군별 가중평균 약 14.2%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수익 구조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증권가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발 금리 인상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기도 했다. 보험사의 경우 운용자산의 약 50%가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위는 4.69% 상승한 '전기차-배터리 생산장비' 테마가 차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기관 수요 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관련 2차전지 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기관 수요 예측에서 기관 주문액 1경 5,203조 원을 모아 사상 처음 '경' 단위를 기록했다. 경쟁률 역시 2,023대 1을 경신해 유가증권 시장 IPO 수요예측 역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월 한 달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56.62% 상승한 ‘바이오리더스’다. 지난달 12일 제약 ·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리더스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BLS-H01’이 델타 변이에 효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KMPC)이 국내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물질 37종을 동물 실험한 결과, 5개 후보 물질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효능을 나타냈다. 이 5개 후보 물질 중 델타 변이에 대한 반복 실험에서 효능을 나타낸 것이 바이오리더스의 ‘BLS-H01’ 하나뿐이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또한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COVID-19 유니버셜 다가 백신’이 전임상 결과 화이자 백신보다 높은 중화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도 더해져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