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02.10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 IBK창공을 통한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 ‘IBK기업은행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IBK창공 서울대캠프’는 지난해 5월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된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 사무공간, 1:1 맞춤형 멘토링, 서울대 출신 선배 창업가와 네트워킹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예비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내 아이의 금융 첫걸음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은행과 첫 거래를 진행하는 유스고객(만0세~만18세)을 대상으로 시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내 아이의 금융 첫걸음 이벤트’를 2월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첫번째 이벤트는 농협은행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유스 고객(만0세~만18세)이 입출식 통장(증권통장포함) 또는 적립식 상품 3종(주택청약종합저축, NH착한어린이적금, NH아동수당적금) 중 1개를 최초 신규로 가입한 경우 자동응모 되며, 해당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레트로 감성 코닥 카메라를 제공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NH농협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필수 해시태그(#NH농협은행, #이벤트, #NH주택청약, #NH착한어린이, #NH아동수당)와 이벤트 콘텐츠를 본인 계정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글로벌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9일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국민은행의 첫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으며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70bp를 가산한 2.20%, 2.492%로 확정됐다.

총 190여개 기관이 참여해 전체 발행 금액 7억 달러의 4배 수준인 27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확보하면서 가산금리를 최초 제시금리 대비 30bp 축소했다.

이번 발행은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로, 조달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KB국민은행은 지금까지 총 9차례 외화 ESG채권을 발행하며 글로벌 시장의 ESG채권 발행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세나클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클라우드 EMR을 선도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 (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세나클소프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신규 개원의를 위한 상시적인 공동 마케팅 ▲EMR, PH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세나클소프트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하여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서류발급 등 기본적인 EMR기능은 물론이고 병원 운영에 필요한 사전 심사엔진, 진료대기화면 등이 통합된 올인원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이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권준학 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 신년 간담회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권준학 은행장이 해외점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금년도 글로벌 사업의 적극 확대를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10명의 해외점포장들에게 ‘강유상제’의 화두를 제시했다. 신속한 업무추진 속에서도 소통과 배려의 모습으로 각 국가별 현장을 조율하기를 강조하며, 작년 말 개점한 홍콩지점과 올해 개점을 앞두고 있는 북경지점 등을 화상으로 방문하는 ‘랜선 탐방’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