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성형고백에 삼촌 팬들 그만…
수지 성형고백에 삼촌 팬들 그만…
  • 최배가 기자
  • 승인 2011.11.25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신체부위 중 한 곳 손댔다"며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해 삼촌 팬들을 놀라게 했다.

수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녹화에서 G8 멤버들(쥬얼리 예원, 소녀시대 효연-써니, 레인보우 우리,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 엠버, 카라 지영)과 함께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지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며 잔머리가 많고, 안 예쁜 이마가 고민"이라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수지의 이 같은 발언에 레인보우 고우리는 "내 이마에는 잔머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차례로 외모 고민을 고백하던 중 쥬얼리 예원은 "동료 연예인의 추천을 받아 신체 부위 중 한 곳에 손을 댔다. 시술을 받은 뒤 티가 많이 나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예원의 깜짝 발언에 수지는 "나도 같은 곳을 손댔다. 하지만 괜찮아 질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청춘불패' G8들의 솔직한 성형 고백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