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시즌 2 출연 아나운서 김황중, 팀장전 눈길 끄는 종횡무진 대활약
강철부대 시즌 2 출연 아나운서 김황중, 팀장전 눈길 끄는 종횡무진 대활약
  • 김수진
  • 승인 2022.0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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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나운서 김황중
사진= 아나운서 김황중

방영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던 ‘강철부대 시즌 2‘의 첫 방송이 지난 2월 22일 시작됐다.

특히 특전사 출신 아나운서 김황중은 팀장전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김황중은 현직 아나운서로 스포츠 중계를 주로 하고 있으며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공수특전여단)의 출신으로, ‘강철부대 시즌 2’ 내에서 특전사 팀장을 맡고 있다. 특히 노트에 빼곡이 강철부대 시즌 1을 연구해 미션의 진행 방식이나, 공략 방식을 하나하나 분석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영된 첫 방송엔 특수부대들의 첫 대결인 ‘참호격투 팀장전’이 이루어졌다.

참호격투 팀장전이 시작된 이후 김황중은 방송 내내 웃는 모습을 보이던 그였지만 격투가 시작됨과 동시에 웃음기를 빼고 ‘특전사’의 포스를 내뿜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치 양보할 수 없는 접전 속에서 김황중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속 3명의 타 부대 팀장들을 줄줄이 아웃시키며 특전사의 자존심을 지켰다.

모두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기에 누가 이길지에 대한 예측을 불허하는 수 없는 박빙이 이어졌던 가운데 거머쥔 승리이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첫 화부터 모든 출연진들이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 의지를 불태우며 격투에 임하며 ‘군인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는 앞으로 이어질 서바이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어느 부대가 최종적으로 살아남을지에 대한 귀추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기존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공수특전여단), 해병수색대, 707(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SDT(육군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UDT(해군 특수전 전단), 총 6개의 팀으로 이루어 진행했다. 시즌 2에는 이 6개 부대와 더불어 SART(제6탐색구조비행전대), HID(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대)를 추가해 총 8개의 팀을 이루어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해 박진감을 모았다. 육군, 해군, 공군 육해공의 총집합과 정보사령부까지 더해져 더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철부대시즌 2’는 채널A와 SKY 채널의 제작으로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이며,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영된다.

시즌 1부터 흥행가도를 달려 온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로 손꼽히는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각 팀을 이뤄, 명예를 걸고 서로 경쟁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1 방영 당시에는 대한민국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특수부대 열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