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CJ제일제당·굽네몰·파파존스·세븐일레븐 外
[유통 단신] CJ제일제당·굽네몰·파파존스·세븐일레븐 外
  • 오정희
  • 승인 2022.03.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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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친=반찬단지)
(사친=반찬단지)

 

(주)반찬단지, 신제품 '씨앗젓갈 삼각김밥' GS25편의점 출시

식품제조 전문기업 ㈜반찬단지(대표 우성명)는 자사 씨앗젓갈을 사용한 '씨앗젓갈 삼각김밥'을 GS25 편의점을 통해 새롭게 3월 초부터 유통을 시작했다.

신제품 '씨앗젓갈 삼각김밥'은 따뜻한 밥 한술에 매콤한 젓갈을 올려 먹는 느낌을 재현한 삼각김밥으로 오징어젓과 낙지젓, 청어알, 해바라기씨 및 호박씨 등을 섞어  식감을 살리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콤한 양념을 더했다.

제품은 젓갈 양념으로 비빈 밥에  씨앗젓갈을 한 번 더 넣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식물성 원료인 씨앗들과 해산물로 만든 삼각김밥으로 페스코 베지테리언(Pesco vegetarian)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게  조리되었다.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햇반, 세계 3대 홍보물 대회 美 '머큐리 어워즈' 금상 수상

CJ제일제당 햇반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 2021/2022'에서 프로모션 마케팅 카테고리 내 인식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컴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작품 중 메시지의 전달성과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 2021/2022에는 전 세계 12개국 400개 작품이 출품됐다. 햇반은 작년 여름 진행한 '알면 알수록 마음이 놓이는 햇반 이야기' 안심캠페인을 출품하며 성적을 거뒀다.

햇반 안심캠페인은 햇반을 취식할 시 소비자가 갖는 불안 요소를 직관적인 아이템과 안심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하며 캠페인 참여자 17만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다나와)
(사진=다나와)

 

온라인서 팔리는 콜라 3개 중 2개는 '제로', 1년 새 187% 성장

다나와는 전월 온라인마켓에서 거래 된 제로콜라의 거래액이 작년 대비 187%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체 콜라 카테고리에서 제로콜라가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은 69.4%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2020년 대비해서는 약 30% 증가했다.

제조사별 점유율에선 ‘펩시콜라’가 64.9%로 가장 높은 거래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제로콜라 시장에서 10% 미만의 점유율을 형성하던 펩시콜라는 ‘펩시 제로슈거’ 출시 이후 거래액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코카콜라 제로’의 점유율은 90%에서 35%로 하락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사진=굽네몰)
(사진=굽네몰)

 

굽네몰, ‘굽네닭컴’으로 브랜드명 리뉴얼…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전속 모델 발탁

닭가슴살 쇼핑몰 굽네몰이 ‘굽네닭컴’으로 새롭게 브랜드명을 리뉴얼하고 배우 김세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굽네닭컴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리뉴얼을 했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건강한 닭가슴살을 선보이며 더 큰 도약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굽네닭컴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몰도 새롭게 단장했다.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데 중점을 뒀다.

굽네닭컴은 브랜드명 리뉴얼을 기념해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건강미를 갖춘 김세정이 즐겁고 건강한 식단관리를 추구하는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현재 김세정은 최근 첫 방영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주인공 신하리로 활약하고 있다.

굽네닭컴은 리뉴얼 기념 약 15만명 모든 회원 대상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총 15억원 상당의 쇼핑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는 베스트 인기 세트 8종을 구매 금액 제한 없이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진=놀부)
(사진=놀부)

 

놀부, 배달 전문점 창업 지원 강화 공유주방 플랫폼 키친밸리와 MOU 체결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대표 조갑술)가 배달 전문 공유주방 플랫폼 키친밸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예비 배달 전문점 창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운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친밸리 공유주방에 놀부보쌈족발, 놀부부대찌개, 삼겹본능, 공수간, 흥부찜닭, 놀부김치찜, 돈까스본능 등의 브랜드를 입점 및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협약을 맺은 기념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계약하는 놀부의 브랜드들은 최대 1천3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및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키친밸리는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공유주방인 만큼, 배달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상권에 건물을 매입하여 입점 브랜드를 위해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수많은 배달 전문점 통합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 과정을 지원해 준다. 또한, 자체 주문 통합 처리 기술과 시설 내 상주 직원의 도움으로 입점 브랜드들이 오직 고객과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파파존스)
(사진=파파존스)

 

파파존스 피자, 일회용품 줄인다… 친환경 행보 이어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올해도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콜센터, 매장 방문 등 전 채널을 통한 주문 시 일회용품(플라스틱 포크)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단, 일회용품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우 주문 결제 단계에서 요청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자사 온라인 채널에 사전 공지했으며 3월 1일부터 적용됐다. 

앞서 파파존스 피자는 자사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할 경우 ‘주문 시 일회용품 제외’ 체크 박스를 클릭하도록 설계한 바 있다. 이번 정책은 기존에 시행하던 일회용품 절감 정책으로 친환경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려는 고객 니즈를 확인, 이를 전면 적용 및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재점화된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에 관한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는 한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파파존스 피자의 의지가 담겼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월 발표한 배달음식 플라스틱 용기 사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3개 배달앱으로 주문한 30개 음식에 사용된 플라스틱 용기(용기류, 비닐류, 기타 등)가 1개 메뉴(2인분)당 평균 18.3개(147.7g)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 이산화탄소 줄이는 친환경 전도사 60명 키운다    

GS리테일이 선발한 그린세이버들이 현장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활동 1개월만에 약 900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월 편의점 GS25와 수퍼마켓 GS더프레시 등 경영주 및 스토어매니저를 중심으로 30명의 그린세이버를 모집했다. 선발된 그린세이버들은 각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4주에 걸쳐 실천하고 블로그 등 본인의 SNS 채널을 통해 공유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천을 현장에서부터 해나가는 것이 ESG 경영의 시작이라고 여기는 GS리테일은 현장과 사무실 등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의 붐 조성을 위해 그린세이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기 그린세이버가 SNS에 주차 별로 실천한 내용은 △다회용 에코백 사용 권장 △실내 온도 낮추기 등 에너지 절약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재활용 품 분리수거 △이면지 재활용 등 이었으며 적지 않은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 1월 17일부터 1개월 간 30명의 그린세이버가 실천하고 공유한 친환경 활동을 집계해 환경부가 제시한 환산 지수를 반영한 결과, 약 900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린세이버의 주 활동 장소가 GS25와 GS더프레시 등 매장인 만큼, 다회용 에코백 사용을 고객에게 권유하고 판매로 이어지는 실천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환산 이산화탄소 절감량은 월간 약 327kg에 달했다. 또한 매장 및 창고 등 실내 온도 조절과 불필요한 전등 소등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약 276kg이, 플라스틱, 유리병, 캔 등 분리 배출을 실천해서 약 219kg이 절감되었다.

여기에다 이면지 재활용, 텀블러 사용 및 권장,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등으로 약 78kg이 절감됐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게임 캐릭터 활용 ‘웹젠프렌즈 캐릭터 도시락’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인기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웹젠프렌즈 캐릭터 도시락’ 4종을 출시하고 ‘스페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기존 베스트 도시락에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뮤다의 더든든한 두부한상(4천5백원)’, ‘제니의 전주식비빔밥(4천 2백원)’, ‘지미의 11찬도시락(5천2백원)’, ‘칸의 11겹 돈까스 도시락(5천원)’으로 구성됐다.

해당 도시락을 구매하고 패키지 상단에 부착된 스크래치 번호를 ‘뮤오리진3’ 게임 내 쿠폰함에 등록하면 1만원 상당의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종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웹젠프렌즈 캐릭터 도시락4종 출시를 기념해 3월 한 달간 푸드 상품권(5천원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시락 4종을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스탬프를 5회 적립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푸드(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구입시 사용 가능한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