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정책] 이재명, 1인 가구 정책협약 진행..1인 가구 위한 지원 약속도
[1인가구 정책] 이재명, 1인 가구 정책협약 진행..1인 가구 위한 지원 약속도
  • 오정희
  • 승인 2022.03.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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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3월 3일 서울 강서구 발산역 유세에서 “1인 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1인 가구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서구를 찾은 이재명 후보는 사전연설과 후보 연설 이후 1인 가구의 주요 공약이 정리된 대형 판넬에 1인 가구 시민들과 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재명 후보는 ‘1인 가구가 든든한 대한민국’을 위해 ➀응급상황 동행 등 생활안심 지원 ➁불공정전월세 근절 및 기본주택 확대 ➂연대관계등록제로 장례, 돌봄 등 강화 ④반려동물 병원비 등 부담완화 ⑤문화도시확대 및 여가문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사진=더불어민주당)

한편 협약 체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는 서울특별시당 1인 가구 전성시대 서울 ‘난혼자산다’위원회(이하 난혼자산다 위원회)를 설립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 최초의 1인가구 조례를 제정했던 서윤기 공동선대위원장(서울시의원)은 “1인 가구가 664만가구로 가장 지배적인 가구형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의 사회서비스 및 문화적 관습이 핵가족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며 1인 가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