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마켓컬리·스타벅스·bhc치킨·버거킹 外
[유통 단신] 마켓컬리·스타벅스·bhc치킨·버거킹 外
  • 오정희
  • 승인 2022.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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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켓컬리)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매주 100만원씩 쏜다

마켓컬리가 2021년 12월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컬리는 이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7주간 매주 10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영상 광고 등을 선보이는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먼저 컬리는 오는 4월 30일까지 마켓컬리와 관련한 퀴즈 정답자 중 매주 1명의 고객을 선정해 10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천만 흥행 장보기’ 이벤트를 연다. 총 7주간 운영되며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ID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해 마켓컬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당첨될 수 있도록 했다.

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는 영상 광고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천만 고객 달성의 원동력으로 꼽힌 ▲ 고객 후기 편 ▲ 퀄리티에 집착 편 ▲ 일상 제품 편 등이 공개된다.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 엘리베이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첫 출시 후 역대급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지난 2월 22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2017년 첫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로 150만 잔 판매를 기록했다.

첫 출시 이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따스한 봄을 떠오르게 하는 노란 색감이 인상적인 음료다.

첫 출시 당시에 22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며 봄 시즌 음료의 새 역사를 쓴 ‘슈크림 라떼’는 올해는 그보다 빠른 출시 19일 만에 150만 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동일 기간 중 역대 최대 판매 잔 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 25일만에 150만 잔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서도 6일 빨라진 속도이며, 150만 잔 돌파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매년 봄이 되면 ‘슈크림 라떼’의 출시를 기대하는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스타벅스가 자체 디지털 설문조사 플랫폼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중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이렌 오더를 통해 ‘슈크림 라떼’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동기를 조사한 결과, 구매 고객의 50%가 ‘재출시를 기다리던 음료라서(이전에 마셔본 경험이 좋아서)’라고 답해 봄 시즌의 대표적인 인기 음료임을 입증했다.

‘슈크림 라떼’ 음료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고객 중 약 95%가 ‘음료에 만족했다’고 평가하며 작년 봄 시즌 이후 ‘슈크림 라떼’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음을 확인하기도 했다.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아이들 간식 직접 만들어 전달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봉사단원이 직접 만든 간식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지역아동센터에 간식 제공을 위해 자일리톨 사탕을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격려를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고 사탕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아이들 치아 건강을 위해 충치균의 산 생성을 억제하여 충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자일리톨 가루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사탕을 만들었다. 이후 사탕을 정성껏 포장해 강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진=버거킹)
(사진=버거킹)

버거킹, 20일까지 프리미엄 와퍼 프로모션 실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0일까지 일주일간 프리미엄 와퍼 단품 2개를 8,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통새우와퍼’, ‘콰트로치즈와퍼’, ‘치즈와퍼’ 등 프리미엄 와퍼 3종으로 교차 구매도 가능하며 선택 메뉴에 따라 최대 44%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등 해외 7개국에 역수출된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코리아의 제품 개발력이 두드러지는 메뉴다.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네 가지 치즈의 진한 맛이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통새우와퍼’는 불맛 가득한 순쇠고기 패티에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토마토소스가 더해져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버거 메뉴이며, ‘치즈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에 고소한 치즈가 더해져 기본에 충실한 맛이 돋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GS25)
(사진=GS25)

GS25, 1,000여 종 주류 보유한 플래그십 스토어 선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카페 강화형 ‘GS25합정프리미엄점’, 지역 특화형 ‘GS25수원행리단길점’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번 전주시 지역에 주류 특화형 매장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의 고객 데이터에서부터 비롯됐다. GS25가 ‘와인25플러스’의 2021년 지역 별 주문 비중을 살펴본 결과 서울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주류 구매 비중이 70%를 넘어섰던 것. GS25는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주류 인프라를 지방 거점 지역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은 전체 60평의 면적 중 20평은 주류 전용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40평은 일반 매장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류 전용 공간은 메인 출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주류 특화 매장의 차별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컬러 유리 등으로 디자인됐으며, 와인 전문숍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해당 주류 전용 공간 안에는 △5대 샤또 포함 와인 600여 종 △양주(위스키, 리큐르, 보드카) 300여 종 △기타(전통주, 수제맥주) 100여 종 등 전체 1,000여 종의 다양한 주류 상품들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