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의 자회사 테크랩스가 서비스하는 점신의 점신부적이 누적 판매 50만장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점신은 운세라는 분야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IT 기술과 접목시킨 서비스로 국내 최다 운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큰 생활의 변화를 겪고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점신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오늘의 운세를 보고 더 나아가 이사택일, 연예인 궁합, 꿈해몽, 취업운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운세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적 서비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점신은 ‘연애’, ‘금전’, ‘사업’, ‘건강’, ‘행운’ 총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로 다양한 행운을 가져다 주는 21종의 부적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부적은 유명 무속인들이 직접 그린 부적을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정통 경면주사와 부적 종이를 사용, 일반적인 저가의 모조 부적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부적의 이미지는 점신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휴대폰 배경화면 등으로 저장하여 지닐 수도 있다.

점신 관계자는 “부적은 중장년층의 문화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학업, 취업, 국가시험 등 인생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연애, 결혼, 주식 투자 등 불확실한 현실에 대해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희망하는 MZ세대 역시 많이 지니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라며 “MZ세대의 행운에 있어서 친근하고 함께 하고 싶은 ‘점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