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상권활성화 사업단에서 작년에 조성한 면 요리 특화 골목상권인 ‘누들로드’ 명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누들로드’ 는 작년 2월 7일, ‘논개시장 면 특화거리 조성사업’ 의 일환으로 논개시장 내에 조성 된 골목상권이며, 기존의 노후된 시설들을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리모델링 한 골목상권이다.

현재 누들로드에 입점한 8개 업체는 2019년 5월부터 모집을 진행하여 입점자 모집, 서면 평가, 면접 평가, 전문가 레시피 보완 교육, 전문 심사위원 및 시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업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누들로드’ 라는 이름처럼 입점한 업체는 모두 면 요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주의 지역색을 담아낸 면 요리 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면 요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업체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올해 진주 논개시장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 에 선정이 되면서, 앞으로 ‘누들로드’ 골목상권을 통해 논개시장 및 진주 중앙시장 상권을 어떻게 더욱 더 명소화 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사업단 관계자 말에 따르면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인 개발 노력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마케팅관리, CS관리, 맞춤형 최신 컨설팅 등을 꾸준히 제공해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미래에 더욱 더 진주 지역의 명소 및 명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