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우리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外
[금융 단신] 우리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外
  • 정단비
  • 승인 2022.06.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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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더랜드 성장기’프로젝트 실시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부동산 바른생활 루틴 ‘원더랜드 성장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더랜드 성장기’ 프로젝트는 평소 고객이 궁금해하는 ▲부동산 상담부터 맞춤 부동산금융 상품 솔루션 제공 ▲부동산플랫폼 ‘원더랜드’ 앱 이용방법 등 부동산에 관련된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리즈로 구성되며, 27일 오후 6시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첫 업로드 된다. 첫 번째 시리즈인 ‘STEP1’의 주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주택청약시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은행원이 직접 상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또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콘텐츠를 확인하고 7월 27일까지 원더랜드 회원가입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920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아웃백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부동산 플랫폼인‘우리 원더랜드’와‘우리WON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신설

하나은행은 시니어 손님의 지혜와 경험에 귀기울여 이들의 목소리를 고령 친화적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고령층 손님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사무직·주부·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55~69세 시니어 손님들로 구성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오는 7월부터 6개월 동안 하나은행의 고령층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시니어 금융 아이디어 ▲금융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및 편의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은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금융’이라는 주제의 정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전반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까지도 자문단에 포함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관점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KB Dream Wave 2030’ 꿈꾸는대로 시즌10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8일부터 ‘KB Dream Wave 2030’ 꿈꾸는대로 시즌10 진로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꿈꾸는대로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가 자신의 경험을 담은 강연을 진행하고, 청소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춘천, 광주, 제주 지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일 진로강연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진로강연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안무가 모니카, 정재승 교수, 김아랑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지영 EBS 강사 등이 멘토로 참석해 청소년들과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꿈꾸는대로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및 단체는 꿈꾸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미화 6억달러 규모 소셜본드 발행 성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채권은 3.5년, 5년 각각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로 발행됐으며, 미국 3년물 국채금리에 90bp(1bp=0.01%포인트), 5년물 국채금리에 110bp를 가산한 수준인 4.074%(3.5년), 4.318%(5년)로 금리가 확정됐다.

금차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은 A1(무디스), A+(S&P)를 부여받았으며, 3.5년물의 경우 112개 기관이 목표액의 7배인 21억불의 주문를 넣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 85%, 유럽 14%, 미국 1%의 분포를,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59%, 은행 33%, 기타 8%로 구성됐다. 5년물의 경우 120개 기관이 모집액의 7배에 달하는 21억불의 주문을 넣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 77%, 미국 15%, 유럽 8%의 분포를 보였고, 투자자 종류별로는 자산운용사 54%, 은행 36%, 기타 10%를 기록했다.

이번 발행 주관은 BofA Securities, Citi, Credit Agricole CIB, MUFG, Societe General, UBS에서 맡았으며, NH투자증권이 보조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금융, 명동역 부역명 최종 낙찰자로 선정

우리금융그룹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명동역의 새로운 부역명 병기 시점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명동 상권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함께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 전면 개편

하나저축은행은 비대면채널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디지털채널의 UI/UX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의 심리스(Seamless)한 호환으로 채널 간의 간극을 좁힘으로써 ‘손님 중심’의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우선 인터넷뱅킹 리뉴얼을 통해 그동안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했던 ▲비대면 계좌개설 ▲사설인증(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등) ▲통합한도조회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 등을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저축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에는 챗봇 서비스인 ▲하니봇을 도입해 24시간 실시간 비대면 상담을 제공하고 ▲오픈뱅킹 서비스를 확장해 ‘카드 사용내역’, ‘핀테크사(핀크, 카카오페이 등) 잔액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간 호환성을 높여 대출신청 시 중도에 중단했던 단계를 다른 채널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