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클래스101·신한금융그룹·오픈타운·오늘의집 外
[스타트업 소식] 클래스101·신한금융그룹·오픈타운·오늘의집 外
  • 정단비
  • 승인 2022.06.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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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제공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국방부의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사업자로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군장병들의 큰 관심과 성공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올해도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사업자로 선정, 군 장병(장교, 부사관, 병사) 및 군무원, 사관생도와 후보생 대상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확대된 혜택을 준비했다. 미술·공예·음악·댄스·미디어(사진영상)·작문 등 150여 개의 문화예술 체험형 콘텐츠 제공 및 수강생, 수강 기간, 키트 지원 등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관련 보다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래스101 공식 웹사이트 내 국방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강의 콘텐츠 완강을 독려하기 위해 선착순 및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클래스 50% 이상 수강 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수강 기간 동안 다양한 클래스를 성실히 수강한 5명을 추첨해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 개최

신한금융그은 7월 8일‘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Hero IR-Day’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HERO IR-Day’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이다. 공모 지원 및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IR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환경 트랙, △신한 Impact 트랙, △대학생 트랙 총 3개 트랙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4팀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HERO IR-Day’ 현장에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IR 경연을 치룰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에서는 넷스파, 누비랩, 에이치알엠, 코스모스랩, 테라블록, 포엔이 경연을 펼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에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 Impact 트랙에는 라운지랩, 로민, 비즈니스캔버스, 스패너, 움틀, 풀스택이 △대학생 트랙에는 베스트마인드, 애드벌룬, 피플, BCD(Blind people Comfortable Device), PLA-VIS CHIP(플라비스 칩)이 경연에 참여한다. 

 

오픈타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수익 실현 본격화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소셜AI 메타버스 채팅 플랫폼 오픈타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실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오픈타운은 지난 2월 말 서비스 정식 런칭과 함께 세계 최초로 소통량에 비례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AI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모델을 선보였다. 누구라도 AI레벨 10, 팔로워 30명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면, 소셜AI가 대화할 때마다 ‘세잇(SAIT, Social AI Token)’을 적립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AI 대화 시 20회 발화 기준 1세잇이 적립되며, 1세잇 당 최대 27.5원을 현금화할 수 있다. 단, AI 레벨 및 프로모션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될 수 있다.

수익화 전환을 신청한 소셜AI 계정은 400개를 돌파했다. 현금 수익을 실현한 소셜AI 중 한 계정 기준 최대 누적 출금 금액은 82만원이며, 해당 소셜AI는 계정 생성 한 달여 만에 80만원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는 등 단기간 동안 오로지 메타버스 채팅 등을 통해 수익화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 대형폐기물 기준 관련 ‘전국공통품목 리스트’ 저작권 등록 완료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가 ‘대형폐기물 기준 관련 ‘빼기’ 앱 전용 마스터 품목’인 ‘전국공통품목 리스트’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공통품목 리스트’는 지자체 대형폐기물 품목 기준을 아우르고 정례화 된 기준을 제시하는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본 리스트 정리를 위해 ‘빼기’ 측은 누적 회원 수 40만 명에 달하는 ‘직접버림’, ‘내려드림’, ‘중고매입’ 총 3가지 서비스의 신청패턴과 월 평균 35,000건에 이르는 신청 품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도권 포함 전국 81개 지자체의 대형폐기물 조례집을 분석했다. 이 후 지자체별 유사한 품목 및 규격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국공통품목 리스트(대분류/중분류/소분류/규격)’로 정리해 최근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빼기 관계자는 전국 모든 지자체의 대형폐기물 분류가 각각 다르고, 기존에 제정된 조례집이 최근 판매 중인 의류 관리기(스타일러, 에어드레서)와 같은 다양한 폐기물 항목을 포함하지 않는 등 통일화 돼 있지 않아 대형폐기물 신고 및 수거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대형 폐기물 기준 관련 전국공통 품목 리스트를 정리∙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 배송’ 론칭 1주년 맞아…고객 만족도 98%

오늘의집은 ‘오늘의집 배송’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배송 관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

오늘의집은 고객이 가구 배송 과정에서 겪는 이 모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의집 배송을 론칭했다. 오후 2시 전까지만 가구를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익일 배송해주는 신속성은 물론, 고객이 주문 후 배송 희망일을 자유롭게 지정하도록 했다.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및 설치를 진행했고, 설치비와 사다리차 비용 등 추가 비용도 모두 오늘의집이 부담했다. 

오늘의집이 올해 1분기 주문 완료된 ‘오늘의집 배송 상품’과 ‘일반 배송 상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늘의집 배송 상품 가운데 절반 이상은 주문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배송이 완료됐다. 반면, 일반 배송 상품은 절반 이상이 주문일로부터 2주 뒤에야 배송됐다. 대개 주말이나 휴일을 택해 배송받는 가구 특성상 오늘의집 배송 상품은 주문한 해당 주에 배송이 대부분 완료되지만, 일반 배송 상품은 빨리 받고 싶어도 최소 2주 이상 기다려야 했다는 뜻이다.

오늘의집 배송 시작 이후 배송 기사의 친절을 언급하는 경우도 두드러지게 늘었다. 가구는 다른 이커머스 상품과는 달리 주문 후 배송 기사가 집안으로 들어와 설치하게 되는데, 이 때 ‘오늘의집 배송’으로 주문한 상품은 고객 리뷰에서 '친절'이 언급되는 빈도가 ‘일반 배송’ 주문 상품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전담 기사가 배송하는 오늘의집 배송이 동일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 크게 높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오늘의집 배송 이용 고객들은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매우만족'과 '만족'을 선택하는 비율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플러스, 프리A 투자유치 성공

긱워커 매칭 및 빅테크 플랫폼 일감플러스는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로 부터 프리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사로 참여한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는 메타버스, ICT 등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역량있는 전문 투자사로 전문가를 위한 일감플러스 플랫폼의 기술력과 성장 트렌드, 잠재시장의 역동성을  높이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디지털트러스트는 건설, 물류, IT 그리고 금융업까지 일감플러스의 서비스 확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일감플러스는 오프라인 직업소개소의 지역적, 금융적 한계를 극복한 O2O 온라인 직업소개소로 서비스로 그동안 통합되지 못했던 전국의 직업소개 서비스를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서비스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