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강에 치명적인 오존주의보, 폐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
폐건강에 치명적인 오존주의보, 폐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
  • 김수진
  • 승인 2022.07.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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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닥터파이토
사진제공 = 닥터파이토

날씨를 확인할 때 미세먼지 농도와 함께 오존 농도도 확인해야 한다. 최근 국내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존은 성층권에서 발생할 때에는 자외선을 흡수해주지만, 지상 10km 이내 대류권에서 발생할 경우에는 인체에 매우 해롭다. 오존 농도가 상승하면 호흡기를 자극해 폐질환을 일으키고 중추신경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오존은 마스크를 써도 방지할 수 없기 때문에 오존 농도를 늘 확인하고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방법이다. 실제로 뾰족한 대안책이 없어 미리 폐, 목, 코 등의 호흡기관을 튼튼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1. 꾸준한 운동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걷기, 뛰기, 계단 오르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몸 운동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다. 평소에 꾸준히 걸으며 호흡기 건강과 폐활량을 키워나가면 좋다. 그러나 폐 건강이 좋지 않거나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면 마라톤이나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2. 폐에 좋은 음식으로 식습관 관리

폐는 기능이 손상되어도 검사를 받지 않으면 손상 정도를 느끼기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식습관도 관리해야 한다. 최근 학계의 주목을 받은 폐에 좋은 음식은 삼백초추출물(LHF618®)이다. 삼백초추출물은 국내 연구진들이 4년간의 연구끝에 삼백초에서 유효한 성분만을 추출해낸 특허원료이다. COX-2와 5-LOX 2가지 염증성 경로를 억제하여 도움을 주는데, 두 가지 효소는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을 유발하여 염증 유발 및 기관지 수축을 불러올 수 있다. 삼백초추출물은 해당 효소를 억제하여 염증 및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한 호산구의 폐조직 침입 또한 억제한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 폐렴, 천식 등의 염증성 질환에 자주 사용된다.

호흡기 관리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같이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목과 폐가 건조하지 않도록 좋은 음식들을 찾아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삼백초의 경우, 독성이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인증완료된 특허원료 형태로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시중에 알려진 배, 작두콩, 모과 등 폐에 좋은 다른 음식들과 배합하여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