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최근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를 제치고 '국민 첫사랑'1위에 선정됐다. 수지는 3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서는 '국민 첫사랑 BEST 10'을 주제로 여자연예인들의 순위를 정하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우 송혜교가 '국민 첫사랑'1위를 기록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이어 2위로는 고 최진실이 올랐으며 이 밖에도 전지현, 이미연, 심은하, 문근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사회자 강석우는 1위에 오른 송혜교에 대해 "첫사랑 이미지가 느껴진다"며 매력을 극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지가 아닌 송혜교가 1위라니 조금 놀랍네”, “송혜교 국민첫사랑 1위해서 뿌듯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