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주니어 직장인들, 유료 멤버십 결제"..5년차 이하 53%
퍼블리 "주니어 직장인들, 유료 멤버십 결제"..5년차 이하 53%
  • 임희진
  • 승인 2022.08.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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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대표 박소령)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5년차 이하에 해당하는 주니어 직장인이 전체 가입자 중 5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퍼블리 멤버십을 유료 구독한 이용자는 5년차 이하 중에서도 1년차 직장인(11.2%)과 갓 입사한 신입사원(9.7%) 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퍼블리는 무엇부터 해야할지 헤매기 쉬운 사회 초년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멤버십 구독층 중 2년차는 8.2%, 3년차는 9.1%, 4년차는 6.5%, 5년차는 8.3%의 비중을 보였다.

사내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맡고 있는 6~10년차 직장인들 또한 27%를 차지했다. 직장에서 허리를 담당하는 이들은 퍼블리 구독을 통해 후배 직원들과의 소통 노하우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또한, 조직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11년차 이상의 고연차 직장인들도 20% 규모로 퍼블리 멤버십 서비스에서 성과 관리 팁은 물론 채용 관련 도움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멤버십 구독자들의 직무 분포는 마케팅(18%)을 필두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11.8%),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및 서비스 기획(9%) 등이 뒤를 이었으며, 재직 중인 회사 유형은 중소기업(31%), 스타트업(23%), 대기업(15.9%)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