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금리 인상에 오피스텔 시장 눈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대출 금리 인상에 오피스텔 시장 눈길,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 정단비
  • 승인 2022.09.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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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의 상승을 비롯해 월세가격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 대출의 비싼 이자를 감당하는 대신 월세를 내는 쪽을 선택하면서 시장에서는 오피스텔 투자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대출을 받아 전세에 살던 오피스텔 수요가 월세로 돌아서면서 임대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DL이앤씨는 인천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와 높은 천장고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을 설계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구역에 위치했으며 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아 역사, 문화, 해양관광, 레저, 문화 중심의 ‘하버시티’를 조성하는 ‘제물포 르네상스’를 추진한다는 계획하고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단지는 DSR 3단계 규제와 무관한 데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되고 택과 달리 이를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