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서비스 4가지
나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서비스 4가지
  • 임종수
  • 승인 2022.09.1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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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업무적인 능력일 수도 있고, 운동일 수도 있고, 또 취미생활에서 발휘되는 능력일 수도 있다. 혼자서 능력을 키워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오픈 채팅방, SNS 등을 활용해서 정보들을 얻는다. 하지만 여기서 얻은 정보들이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인 작업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도 있다. 시간적인 면에서 효과적이지 않을뿐더러 처음 시작하는 분야에 경우에는, 정보 등을 얻는 곳도 알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이를 종합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 Coursera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세계 여러 대학 강의를 찾아들을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학 강의가 주를 이루다 보니, 비즈니스, 컴퓨터 공학 등의 학습과 함께 예술, 인문학, 수학 등 전공에 가까운 강좌들을 들을 수 있다. 게다가 기술 강의도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나 새롭게 배우고 싶은 부분도 비전공자도 진입장벽이 낮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coursera 홈페이지

무료 강의도 있고, 유료 강의도 있지만, 대부분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점과 유료 강의라도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글로벌 플랫폼이라서 영어가 주사용 언어라는 점이다. 강의를 듣거나 이용하는 데에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강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이용하자.

©coursera 홈페이지
  • K-mooc

Coursera의 한국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한국 소재의 대학교에서 열리는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Coursera랑 거의 유사한 형태로, 학점은행제 강의를 통해서 전문 학사 취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의 경우에는, 공개된 강의에 한해서 온라인으로 재수강과 같은 형태로 또 들을 수도 있다.

©K-mooc 홈페이지

단점이라고 하면, 비전공자가 학습을 하면서 완전히 심화된 강의를 찾기는 쉽지 않다는 점인데, 비전공자도 전공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교양 교육 등 장점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직무적인 능력의 기초를 만들거나 혹은 추가적인 학습, 그리고 취업 준비생에서 추천하고 싶다.

©K-mooc 홈페이지
  • 클래스 101, 탈잉

두 가지 모두 취미생활부터 직무와 연관된 스킬, 취업 준비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다. 직무적인 능력보다는 취미생활과 연관되어 많은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이 많았다. 그리고 지속적인 강의도 있지만, 원 데이 클래스 강의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위의 서비스보다 좀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클래스101 홈페이지

취미생활을 배우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였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있어서,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가격대가 조금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탈잉 홈페이지

이 외에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노마드코더’와 외국어의 경우에는 학원부터 해서 학습지까지 정말 다양했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 중요하는 점을 잘 알고 자기개발을 실천했으면 한다.

©노마드코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