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궁금]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 대마줄기(삼줄기)추출물 등 활용성 대두화
[그것이 궁금] 의료용 대마 규제 완화, 대마줄기(삼줄기)추출물 등 활용성 대두화
  • 김수진
  • 승인 2022.10.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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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2024년까지 의료용 대마를 재배 및 가공해 약을 제조 및 판매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해당 관련된 회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마추출물을 활용해 발빠른 회사들이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의료용 대마는 항전신성 강도가 높은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0.3% 미만 함유한 대마 식물추출물을 뜻한다. 환각 증상이 있지 않은 비환각성 원료이다.

위와 같은 의료용 대마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대마 추출물을 활용한 회사들이 사업확장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장 눈 여겨 봐야할 점은 단순히 제약에서 그치는게 아닌 화장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점이다.

그 중 가장 많이 주목되는 원료는 대마추출물(삼줄기추출물)과 햄프씨드오일(삼씨오일)이다.

대마줄기추출물(삼줄기추출물)은 피부 항노화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된 성분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외선으로 적어진 항노화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다.

또 다른 원료인 헴프씨드오일(삼씨오일)는 대마의 껍질을 벗겨 환각 성분을 없앤 일종의 개량 식품으로 높은 영양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염증인자 및 활성산소 재료 제거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며 “세계적인 대마 관련 비즈니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시점에 나온 정부의 규제완화가 국내 대마관련산업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대마추출물들이 의약품을 넘어 화장품 등의 생활용품등으로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태이다. 위와 같은 효능이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