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수(KISU)가 오는 11월 18일 온라인 콘서트 '모두 다 함께(ALL TOGETHER)'를 개최한다.

기수(KISU)와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 '모두 다 함께(ALL TOGETHER)'는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적인 공연으로, 사전제작을 통해 기수(KISU)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찾아가 직접 소개하며, 이에 걸맞는 노래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으로 제작되는 온라인 콘서트 '모두 다 함께(ALL TOGETHER)'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한국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에게 영상을 통해 한국의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 피해 계층과 우크라이나 전쟁 복구 기금으로 기부된다. 

기수(KISU)는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의미를 담아 '모두 다 함께'라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작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콘서트 ‘모두 다 함께(ALL TOGETHER)’ 참여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6시(KST)부터 자사몰 비욘드몰을 통해 오픈,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기수(KISU)는 지난 9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예정된 유럽투어를 2023년으로 연기하여 팬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샀으나, 현재는 건강 상태가 호전되어 제한적으로나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