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삶을 시작하는 계기는 학업이나 취업으로 타 지역에 가서 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부모님을 뵙기 위해 이동하는 경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금전적으로 부담된다. 그러다 보니 안부전화나 메시지로만 인사를 대신하고 찾아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금전적인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 철도

시간적으로 굉장히 빨라서 KTX를 이용하게 되는데, 금액적으로 부담스럽다. 하지만 만 25세에서 33세 사이라면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회원가입 이후 본인인증만 하면 구입할 수 있는데, 일 2회, 월 8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금전적으로 절약을 크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지만, 많은 수요로 인해서 예매하기가 힘든 점이 있었다.

N 카드라는 선불카드를 이용하면, KTX와 ITX를 할인받을 수 있고, 1인에서 3인까지 동시에 할인받을 수 있다. 기간 동안의 회수권이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한 번에 한해서 유료로 기간 연장도 가능하니, 참고해서 결재하는 것을 권한다.

그 외에도 ‘내일로’를 통해서 지정한 3일 동안이나 일주일간 열차의 자유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좌석 지 정도 하루에 한두 번씩 이용할 수 있어서, 기차여행을 한다면 추천하고 싶다. 최근 들어 연령 제한도 없어져서 관심이 가기는 부분이다.

 

• 버스

버스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일반 정기권과 학생 정기권을 이용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고속철도보다 할인가로 예매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 버스는 이용이 안되는 점은 아쉬웠지만, 프리미엄 버스가 가는 지역이 많지 않을뿐더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큰 장점은 없었다. 그리고 ‘야 놀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 번에 6자리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또 철도에 비해서 ‘티머니’ 사용도 편한 것도 장점이다. 후불 교통카드가 사용이 편리한 점이 있어서 좋지만, 조금 더 돈을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티머니 선불카드를 사용하는 필자는 전국호환이 아니더라도 결재가 편한 부분은 좋았다.

각자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여행과 연계된 할인 혜택과 패키지 상품이 있으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살펴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