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율곡에서 뽐내다’ 패션쇼 후원·참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율곡에서 뽐내다’ 패션쇼 후원·참여
  • 김수진
  • 승인 2022.10.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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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복의 아름다움을 율곡에서 뽐내다’ 한복 패션쇼 모습(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제공)
사진 = ‘한복의 아름다움을 율곡에서 뽐내다’ 한복 패션쇼 모습(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가 지난 8일 파주 율곡이이유적(자운서원)에서 개최된 ‘한복의 아름다움을 율곡에서 뽐내다’ 패션쇼를 후원하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패션쇼는 제32회 율곡문화제를 기념하는 한복 패션쇼로 우리 민족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재학생들이 협력하여 율곡이이, 황희정승, 허준 등 실제 후손들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했다.

또한 총괄 운영과 총 연출은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이 맡았으며, 모델학과 졸업생이 연출 스텝으로 참여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재학 기간 중 모델 및 연기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으로 시니어모델, 패션모델, 광고모델 등 세부 분야에서 각 모델 세부 분야별 특성에 맞는 이론, 실기 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우수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이은미 학과장은 “이번 패션쇼는 우리나라 한복의 고유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문화 왜곡에 맞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부분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실제 후손 분들과 본교 모델학과 재학생들이 협력하여 진행된 만큼, 패션쇼 출연진에도 특별함이 부여된 연출과 기획으로 진행됐다”라며 “졸업생들의 연출 스텝 참여는 졸업 후 모델 이외에도 새로운 직업인 패션쇼 연출가, 기획자 등 직업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 모델학과에서는 향후에도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있어서 적극 후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023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12월 초부터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