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키프로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완화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90.54포인트, 0.63% 오른 1만4512.23으로 거래를 마쳐 1만4500선을 회복했다.
또 SP500지수도 전날대비 11.09포인트, 0.72% 상승한 1556.89로, 나스닥지수 역시 22.40포인트 0.70% 오른 3245.00으로 마감했다.
전날 키프로스 디폴트 우려로 하락했던 뉴욕증시는 키프로스 정부가 새로운 자구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나이키와 티파니 등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시장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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