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계획 실천이 어렵다면,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어플 4가지
[이 앱 어때?] 계획 실천이 어렵다면, 새해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어플 4가지
  • 이수현
  • 승인 2023.01.26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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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79.8%의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천률과 관련해서는 ‘잘 실천하지 못하는 중’이 55.1%, ‘잘 모름’은 4.2%를 기록했다. 10명 중 5명이 새해 시작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계획 실천에 실패한 셈이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한 2023년을 보내보자. 작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소개한다.

친구와 함께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투두메이트

ⓒ투두메이트 앱 다운로드

내가 할 일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정관리 앱이다. 오늘 할 일을 캘린더에 기록하는 것을 물론 루틴화 된 ‘할 일’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카테고리로 묶어 세분화된 목표 설정이 가능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나의 할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서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일상을 구경하고 긍정적인 표현 위주로 구성된 이모지나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응원도 가능하다. PC버전도 따로 있기 때문에 개인 컴퓨터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오늘 하루보단 루틴이 중요하다면, 타임블럭스

ⓒ타임블럭스 앱 다운로드

하루 일정보다 전체적인 일정 관리가 중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앱이다. 근 시일 일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면 해당 앱이 적합할 것이다. 타임블록스는 먼슬리를 기본으로 해 매달의 일정과 할 일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게다가 반복하는 습관은 미리미리 볼 수 있도록 하여 루틴이 중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아이폰을 이용 중이라면 ‘미리알림’ 앱은 물론 구글 캘린더에도 연동 가능하다. 투두메이트 앱와 유사하게 집안일∙회사일∙사이드 프로젝트 등과 같이 카테고리를 종류별로 구성할 수 있다.

오늘 하루 다 마치지 못한 일을 다음 날로 자동으로 넘어오는 기능이 있고, 일정을 수정할 때 드래그와 드롭으로 일정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아날로그 기능이 들어간 앱을 찾는다면, 두(DO!)

ⓒ두(DO!)앱 다운로드

그동안 미뤄왔던 것부터 오늘 당장 긴급하게 해야 하는 일까지 촘촘하게 적어내려 갈 수 있는 일정관리 앱이다. 편리성과 효율성을 직관적으로 따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젯을 통해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물론 아날로그 분위기를 내고 있는 앱으로 종이, 볼펜 소리를 담기도 했다.

사용하는 기기가 많다면, 구글 캘린더

ⓒ구글캘린더

구글 무료 제공 캘린더다. 앱과 PC 동기화 되어 있어 업무와 연결 지어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어느 기기로 접속하더라도 구글 계정만 있으면 간편하게 스케줄 확인이 가능해, 여러 기기를 통해 일정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구글 메일 주소 하나로 일정 공유 및 예약 역시 가능해 직장 동료, 친구와 함께 사용하기 용이하다.